안녕하세요~ 볼리비아 목장 목원 설기춘입니다
먼저 간증을 할수있게 용기와 은혜를 배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으로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되기까지 주말에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다녔습니다
유아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친구들과
교회에서 연극도 하고 성가대찬송도 부르는게 좋아 매주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랬던제가
성인이되어서 군대에 다녀온뒤로 현재 다니는
회사에 취직하여 교대근무를 시작한후로
초반에는 교회에 다니려고부지런을 떨었지만
주말에도 출근을 하다보니 교회에 한번,두번
한달 두달 빠지게 되면서 제 신앙심도 멀어져 갔습니다 그이후로
교회에 다니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과의 끈은 놓지 않고 살면서 힘들거나 지칠때 기도하고 용서를구하고 제마음좀 대신 만져주라고 구애도 했습니다
그렇게 20년 가까이 시간이흘러 와이프 친구인 박가람 자매에게 저희 와이프가 목장에 초대되었고 와이프가 정말좋은거 같다고 오빤 기독교를 원래 믿었으니 다시 교회 다녀보지 않겠냐고 추천하였습니다
그렇게 와이프 제의를 받고 목장에 처음
나갔던날 친근하게 다가오는 여러 목원들과
푸근하게 느껴지는 목녀님 부드러운 카리스마 목자님이 마치 예전에 만났던 사람인듯 금방
적응시켜 주셨고 저또한 가정교회에 대한
편견을 버릴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한주간
감사한일들을 고백하면서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는게 너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목장 참여를 통한 제자교회에 자연스레 나오게 되었고 교회에 처음 나오던날 간증이라는걸 처음
접했는데 무려 두시간을 넘도록 끝나지 않아
와이프출근 시키기위해 교회를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두드림으로 제자교회와 인연을 맺고 예수영접을 받은날
심영춘목사님의 가르침으로 또하나의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그동안
지금 이순간에도 제마음을 두드리고 계셨다는 사실과 구원은 착하게 살아야 이뤄지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동안 남에게 피해는 주지않고 착하게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나중에 꼭 누군가는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아실거란 생각을하면서 저도 구원을 받을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았는데 이런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성경말씀이 있는것을 확인한
저는 세상에 착하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가운데 살고 하나님에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아직 알지 못하는 이에게 전하여
다른사람도 구원 받을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것이 더 옳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겐 두개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저의 사랑하는 와이프가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입술을 통해 저희 와이프가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기도하는것이고 그리고 또하나는
제가 입사했을때부터 10년넘게 같이살고
현재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제친구는
교회에대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친구인데 이친구가 구원받을수 있도록
저희 볼리비아 목장을 통하여 제가 그랬듯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예수영접을 통하여 구원을 받을수 있게 하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볼리비아 목장에서는 이친구를 위해 또 그가족을 위해 기도할것이고 구원받을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볼리비아 식구들
정보지식왕장연희자매님,
볼리비아 스마일 김석태형제님
볼리비아 꽃 이용주자매님
유쾌,상쾌,통쾌 즐거움에 대명사김봉수 형제님,
볼리비아 살림꾼 채용의형제님
웃음 바이러스 김혜경자매님
전도에 대가 박가람자매님
열공의 달인 김재석형제님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성구목자님
따뜻한 햇살 김은주 목녀님 매주 희생하는것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뵙지는못했지만~ 목장식구 장미향자매님, 최명규형제님 기도로 섬길수있어 멀리서 기도해주심 감사힙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그 바람대로 아내와 친구를 주님앞으로 인도하게 될 것을 응원합니다.^^ 설기춘형제님을 주님 앞에 돌아오가까지 박가람 자매님, 그리고 정성구목자님,
김은주목녀님과 볼리비아목장 식구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