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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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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205-0213 부산 정관열방교회 신근욱 목사/조정애사모

 

연수는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전수조사를 할순 없겠지요. 이번에 오신 연수동기 목사님들. 많게는 수십년 적어도 십수년 담임목회를 하신 선배 목사님들은 처절하셨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미 가정교회 시작했고 잘못가고 있는데 더 갈수도 되돌아갈수도 없다. 혹은 가정교회순항중이지만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열매가 초라해서 절박한 심정이셨습니다. 결코 그에 비할순 없겠지만 저는 겁나고 두려워서 연수 왔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중인 부산시 기장군 정관열방교회. 정관열방교회의 후임목사로 공동의회 통과되고 동사목사로 시작은 3. 담임목회출발선에 섰는데 머리가 하얬습니다. 잘난 줄 알고 싱글사역만 전문으로 십수년하다가, 담임목회를 떠억하니 마주하니 뭐부터 해야할지. 하도 겁나고 두려워서 누굴 붙잡고 제발 도와달라는 심정이었습니다. 간절하고 끈질긴 바램대로 연수확정 연락을 해외서 받고,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로 연수를 갑니다. 개학한 11세 딸 세은이. 선교원가야하는7세딸 연지를 처가와 누님의 도움으로 떼어두고왔습니다. 부부가 같은 그림을 봐야한다는 것이 특권이기에.

 

드디어 1일차. 부산서 한걸음에 천안아산 제자교회연수관에 달려왔습니다. 어 여기가 연수관인가? 교육관을 오해하고 살짝 실망. 연수관담당 박승신목자께서 시차있는 연수자들. 일일이 영하10도 주차장에서 맞이하시고, 가까운 진짜연수관으로 이동하니 안도의 한숨^^ 난방설명때 한눈팔면 밤에 덜덜 떨게됩니다~

상쾌한 2일차. 심영춘목사님 첫면담: 때를 놓쳤던 제자교회 그리고 우리의 스토리.

이번 연수가 특화된 부분은 역시 심영춘목사님과 6번에 걸친 집중 면담과 코칭의 시간. 첫날

1997년 상가4층에 개척한후 2003년 목세참가했지만. 가정교회에 인생걸겠다는 태도가 없어 15년 제자훈련, 변칙 가정교회 11. 그후 영혼구원과 재생산문제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참석한 2008년 컨퍼런스와 휴스턴연수에서 김치하나 국밥만 놓고도, 국따로주고 반찬3개주는 우리 성도들보다 행복하고 꾸며놓은것처럼 믿을수 없는 가정교회를 제대로 보셨다. 보고배운대로 성도들에게 미안했고, 행복하게 성공시켜주고 싶어 최목사님처럼, 휴스턴에서처럼, 서울교회처럼 원칙대로 가정교회로 재출범한지 9. 지난 2017년 한해 75명이 등록하고 47명 세례주며 기라성같은 목자목녀들이 즐비한 교회로 거듭났다. 그래서 가정교회에 대해 대강 감을 잡거나 가정교회 한다는 안도감에 머물지말라. 원리가 작동하도록 전략과 방법을 지참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와야함을 배웠습니다.

 

3일차 면담. 성공시킨 목자목녀에 의한 목장

목장에서 영혼구원과 제자삼는데 담임으로서 방해하지말라. 설령 좋아보이는 프로그램이나 사역일지라도 방해될수 있고 지칠 일을 만들지말고, 잘되는 목장의 기준을 제시(가족그이상의 가족공동체, 단계별 기도중인 VIP와 그를 정착까지 시킨 예비목자양성, 표준순서 준수 등등)하고, 11번 목장규칙낭독으로 예방. 밀도높은 만남과 목자지침서, 목장참관을 통한 강도 높은 목자세우기로 목자를 성공시켜주는 지침을 세세히 익혔습니다. 아마 제성격상 목자목녀를 세워도. 보고 배웠으니 안심하고 매주 목장과 주중사역만 어떻게든 해내라는 식으로 지도했을텐데. 정말 자립하고 성공시켜주려면, 목자목녀에서 어떤 예방과 훈련, 조치가 들어가야하는지 깨닫고 결단했습니다.

 

4일차면담. 잽도 날리는 삶공부.

날고기는 담임이라도 한학기 3과목이상은 어렵다. 평신도를 강사로 세우며 또 다른 은사 개발의 장이 되게했더니 13과목을 동시에 가르칠수 있다. 특히 배수진을 친 심정으로 생명의삶공부에 임하되, 목회적 목적(주일성수, 십일조, 담임과 목자목녀에 순종등)을 자주 던지면, 굳은 마음가진 성도라도 단타와 잽에 넉다운되는 것을 생삶 참관에서도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새삶,경삶,하경삶을 통해 작은 성공을 맛보았기 때문에 근자감만 있던 생명의 삶에 대해 얼마나 소중한 자리를 점하는 삶공부인지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할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5일차면담. 끝판, 기다림 끝의 낚시챔질같은 주일연합예배.

비신자는 믿기로, 기신자는 헌신을 결심하는 예배. 간증은 이제껏 섬겨온 분들에게 소고기열근보다 낫고, 등록헌신부터 회원영입까지의 세심한 과정. 세례식이나 회원영입에서 목자목녀의 권위를 어떻게 세워주고 세례식때 손동작하나와 마음의 기도한자락까지 전수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수요기도회참관해서. 목장별특송과 선교지소개.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교회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해준 9년간 지속한 30분기도회를 소개받고 참관. 그리고 이번에 방문한 선교사님통해. 빈민촌 현지분들 섬기며 사랑하는데 더 해줄 것이 없고, 방법을 잃었을 때. 제자삼는 사역의 현장에서 세상끝날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도전을 받고 감격도 했습니다.

6일차 면담. 가정교회 최적화 리더십1 :

세축의 구심점이니 1,2부로 5시간이상 진행하는데, 평신도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게하는 가정교회에 최적화된 담임목사리더십에 집중했습니다. 리더자신이 가정교회에 대해 확신하고 뜨거워야 성도들이 같이 뜨겁게 동기부여되며 그 특징은 섬김(임명전 목자지침,목회일기,서약서, 초원선택권등) 모범(고생, 오픈,사과,친밀함의모델), 소통(짧고 구체적인 사명표현 이를테면 평신도사역자를 키우고 자녀를 책임진다. 목자들에 먼저 알린다). 모범의 리더십은 좀 된다고 자평했지만, 목자들의 필요는 도외시하고 내식대로 섬기고, 소통에 지지부진함을 인정하고 개선을 다짐합니다.

 

7일차 주일연합예배 : 오전에 전반, 오후에 후반, 저녁에 연장. 긴 축구시합 뛴 기분^^

일찍 연수 동기인 선배목사님들부부와 밥을 먹고 나섭니다. 91부예배 인사 연수동기와 감사를 전합니다.미리고민 필요합니다. 곧이어 아동부예배, 담임목사님처럼 여기서도 설교자위한기도를 합니다. 율동하고 추첨하고 정신없는데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찬양할때는 이유없고 한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선한 것 하나 없는 제게 성경적인 교회를 향한 지혜와 능력과 리더십을 주시길 갈구합니다.

곧이어 방금 아동부 예배를 마친아이들과 함께^^ 2부예배 참석. 일단 집어등만큼 많은 조명과 공간대비 최대다수의 찬양팀과 설교자까지 14개라는 마이크갯수 등장에 놀랍니다. 곧이어 매주일처럼 아동부, 청소년부, 싱글과 장년의 간증퍼레이드. 연수참가자도 이제는 설교할때인데 싶어서 시계도보고 두리번거릴때도. 중고등부는 물론 아이들조차 대부분 천진난만하게 긴 은혜에 적응해있습니다. 적확한 설교. 가정교회 설교답게 목자를 세워주고, 재헌신을 야기하며, 목장에서 학교에서 누구나 적용가능한 적용제시. 굳은 확신을 가지고 버티며, 교만으로 분노하지 않고 제자답게 살기로 결단하며 헌신대에 쏟아져 나옵니다. 연수자들도^^

청소년예배에서 각기다른 말씀이지만 담임목사님 설교와 간증을 함께 언급하며 청소년 목자를 세워주고, 목장에 학교생활을 도전하니 큰 틀에서 가정교회를 정확히 함께 바라보고 나아갑니다. 우수자만이 아니라 교회 규모에 따라 더많은 사람들이 간증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길 다짐합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에 자연스레 어울리는 세대통합예배를 고민시작합니다.

 

드디어 저녁시간 설날앞둔 조모임에 참가합니다. 정말 이곳도 가족그이상입니다. 웃음의 향연이 그침없고, 공감과 그 표현이 작렬하고, 목장, 부부, 자녀에 대한 진솔한 오픈에는 누구보다 가슴아파하고 지혜롭게 함께해줍니다. 기도제목을 함께 낭독하고 함께 기도하는 조모임에서 스트레스는 저멀리 안드로메다를 향해갑니다. 3번울고 30번 웃는 조모임이면 그뤠잇! 아침부터 밤 1042분 도착. 하루 종일 기나긴 축구한판 뛴 듯 몸은 노근한데. 좋아하는 축구한것보다 더 뿌듯한 하루입니다. 힘들어도 좋아하하는 일은 가볍습니다.

 

8일차 면담. 가정교회 최적화 리더십2 및 알찬 팁!

위임(실패를 통해 성장한다. 카톡이든 심방이든 안부든 목장관해 전부 목자에 위임해야한다). 격려(설교,칼럼, 생삶, 면담,개인적섬김, 감사표현, 모든교육비용투자) 원칙(고수하고 안되면 사과할 것) 모델만드는(목양원칙공유등)리더십까지해서 가정교회 최적화 리더십을 배웠습니다. 저는 침해인줄 모르고 위임을 방해한 예가 너무 많았고, 얼마나 좌절시켰을까 생각하며 착잡하기도 했습니다. 목자목녀를 개인적으로 섬기거나 격려하는 일을 해당부서가 있을때에도 게을리했던터라 자책하게됩니다. 원칙보다는 정이나 감에 의존한 재생불가능한 사역이 제 사역 전반에 나타나고 있었던 것도 회개합니다.

 

그리고 총목자모임의 진행. 가정교회 잘하기위한 팁(간증, 외부강사, 사역참여, 영혼구원의 기강조, 가지치기, 도서 및 자료통한 계속적학습공유). 정말 속이 후련해지는 본론이상의 팁이었습니다. 팁도 코칭도 역시 오셔서 받으셔야겠지요~ 그리고 사진촬영(사무실에서 또 연수관앞에서)을 했습니다. 아 모든 것을 이루었구나. 방심은 금물. 12시까지 싱글 목자님 부부를 만나 면담하면서 행복하고 아프고 도전되고 가슴뛰는 얘기들을 나누느라. 연수보고서가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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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가이드와 개성을 잘 버무려 연수보고서 작성한후. 성적순에 따라^^ 제자교회 홈피와 가사원 홈피에 등재하고 성적순에 따라 퇴실하셔서 출발합니다. 보고서위해 노트북 깜박하고 오시면 엄청 고생하십니다^^ 한 손 수백장이 넘는 자료는 그래선 안되는데, 보기만해도 가정교회잘할 것 같습니다. 자료가 문제가 아니라, 이 자료를 운용하고 재생가능하고 지속가능하게하는 비결을 하나하나 초급반 지도하듯이 가르쳐주신 것이라 두배 세배 든든합니다. 그리고 가정교회 지역모임과 목회자 컨퍼런스가 있어서. 저기 앞서가시며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실 연수동기이자 교단대선배이시고 위트와 교양으로 뭉친 권영신목사님, 어미새처럼 만나야할 분들 듣고 봐야할정보를 빼곡하게 물어와주신 임군학(김혜화)목사님, 시를 쓰고 유머가 일상화된 재출발의 김인수(김은진)목사님 감사합니다.

 

이 연수의 주연배우와 크고작은 배우로 활약하신 분들을 떠올립니다.

 

정관열방교회로 불러주신 서흥실 목사님과 성인숙사모님. 아버지처럼 연수 잘배우고 오라고 격려와 후원해주시고, 제대로 한번 마음껏 가정교회 해보라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부임도 하기전에 일찍 사택을 마련해주셔서 연수오기전 부임전에 따뜻함을 경험합니다.  

 지난 5년 저와 아내를 성공시켜주시고, 성경적인 교회 가정교회를 위해 몸부림치신 박종국목사님과 이은미 사모님. 다운공동체교회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이 아니라면 제가 어떻게 대선배님들 사이에서 이런 기회와 이해와 흡수율을 보일수 있었을까요. 건축을 앞두시고도도 부교역자를 담임으로 성공시켜주려고 마음껏 축복하며 보내주신 박종국목사님과 이은미사모님 연수내내 고맙고 더많이 생각났습니다.


첫겨울나는 연수관 보수를 위해 생업처럼 섬기신 박승신목자님. 하나님이 뒤늦게 주신 목자의 기회를 놓지 않으시는 새내기 어른^^ 박환규목자님과 드보라같은 박은미목녀님. 시대적 사명이라 경황없는중에도 반복적으로 불려나오셔도 달인 목자목녀의 속내를 알려주신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자식을 향한 부모의 심정과 기도로 8번 분가하신 장한수목자, 박선영목녀님. 가정교회답게 아동부를 일으키시는 고요찬목사님과 박영희사모님. 개인적으로 뵙진못했지만 불같은 설교로 청소년을 목자답게 세워가신 김상협목사님. 내 생애 최고의 연수면담으로 기억될,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오픈하시고 놀라운 가정이뤄가며 기대되는 정자묵목자님과 원미연목녀님. 1인 다역을 마다않는 사역가운데 남편다와지고 다정해지는 문성일목자님과 오래참는 사랑의 대가 이혜진 목녀님. 고난이 유익되어 싱글목원들을 전사로, 헌신의 대가로 길러내신 양명란목녀님. 그리고 눈오는밤 카페를 전세내서 정말 밤샐뻔했던 오래 건강하게 감당하실 오정민목자님과 강보라목녀님. 손승구 목자님과 김영숙목녀님의 노련함과 웃음바이러스에 배꼽이 찢어질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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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반찬들 말없이 가져다 주신 분들과 저희 오기전에 깨끗하게 정돈해두신 숨은 공로에 감사합니다. 연수관을 지은 액수나 자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고된 땀과 헌신이라 잠들때마다 더 많은 회복과 다짐과 기쁨이 넘쳤습니다.KakaoTalk_20180213_105845409.jpg


뭔 국을 끓여드릴까. 때마다 물으시며 친근히 다가와주시고. 삶을 나누시고, 연수관앞에 쌓인 눈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동파된 현장에도 출동하시던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너무 성공시켜주고 싶었다고 말씀하시며, 연수기계처럼 돌아가는 시간 시간마다 웃음과 각성과 용기와 실제를 알려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음봉면 덕지리에 족구왕, 큰 짱가, 트리플A로 대활약하시는 목사님 통해서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재생산의 불길이 온천지에 번집니다. 제자교회 연수. 늦을수록 후회합니다. 읽으시는 분의 고백이면 다음과 같았으면 참좋겠습니다. '짱가같은 심영춘 목사님과 제자교회. 저도 짱가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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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18.02.13 14:42
    목사님의 디테일한 연수보고서를 보며 제가 마치 연수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연수하시면서 보고, 느끼고, 결단하신 것을 정관 열방교회에 잘 적용하셔서
    3월부터 새롭게 이끄시는 목회가 주님이 더욱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로 세워지길 기도드립니다~
    조심히 내려가시고, 오늘 딸 연지의 생일도 축하드려요^^
    목사님, 사모님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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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묵 2018.02.13 17:27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다시금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면담아닌 면담으로 저희 가정에 다시금 회복을 허락하시고 기도와 함께 더불어 나아가길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온전한 가정교회를 이루시는데 디딤돌이 되셨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목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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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02.14 00:15
    신근욱목사님.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수 보고서 멋집니다. 두고 두고 남을 연수 보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 정관열방교회의 미래가 보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profile
    양명란 2018.02.14 11:32
    신근욱목사님 이름 석자를 기억하게되어 기쁨니다. 그러고보니 싱글3목장에
    목자목녀를 다 만나신것 같아용. 이제는 담임목회를 잘하실것 같습니다ㅎ.
    부산에 가게되면 연락드리고 뵙고싶네요. 연수하신대로 자료대로 바르게
    하시면 성공한 목회를 하실것입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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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숙 2018.02.14 22:40
    어린아이처럼 눈오는것을 좋아하시고 사진도 찍으시며 행복해 하시는 두분을 만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조장임에도 불구하고 평신도 세미나 끝나고 힘들어할 손목자님을 위해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훌륭한 조목자목녀님들이 자원해 섬겨 주심으로저희가 더 감사했고 조모임을 통해 두분을 뵐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긴 연수기간 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 기장에서 가정교회로 소문난 교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장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언젠가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제대로 섬겨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다음에 꼳 섬김의 기회가 있을거라 믿으며 목사님 사모님 하늘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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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규 2018.02.18 19:22
    목사님과 사모님의 열정을 오히려 저희가 배울수있어 감사했읍니다.
    새롭게 출발하시는 목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화이팅!!!!!?
  • profile
    장연희 2018.02.18 22:56
    열정과 패기넘치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연수보고서를 통해 은혜로운 시간에 감사드립니다.3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목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 교회와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닮아가는 담임목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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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영 2018.02.19 14:22
    처음 연수관문을 열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너무 젊으시고 멋찐 목사님이라 놀라고
    환한미소로 반겨주신 아름다우신 사모님 덕분에 편안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가장 정확한 하나님의 타이밍에 신근욱 목사님과 조정애 사모님을 만나뵙게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면담시간이였지만 오히려 저희 가정에게 조언과 삶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를 알려주시고 상담을 해주셔서
    큰 도전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되될아보고 깨달음이 있는 정말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차규성 2018.02.26 18:35
    목사님의 연수보고서는 정말 섬세하시내요 좋은걸 보셨고 가지고 가셨기에 하나님께
    큰쓰임받는 목사님 사모님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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