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65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항 할렐루야 교회 박진천 집사입니다.



저희 할렐루야 교회는 영적 아버지이신 성동경 목사님이 섬겨주시고 계십니다. 저희 교회는 가정 교회로 전환하려고 준비중인 교회입니다. 지난 12월에 심영춘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서 세미나를 하셨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에 많은 도전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2월 평신도 세미나를 제자교회에서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참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로또 당첨 되는 것 보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참석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참석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기 전 날 밤, 설레여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수학여행 갈 때 느꼈던 설레임처럼 말입니다. 출발 하기 전 저희 목사님께 기도 받고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제일 먼저 제자 교회에​ 도착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강의 시간동안 너무나 많은 가르침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는 열정적인 모습 또한 은혜였습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말씀은 목장을 하면 힘들다 하지만 그 힘든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고난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것이 힘든 것으로 느껴지지않고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 가정교회는 해봐야 맛을 안다는 말씀에 맛보기 위해서라도 목장을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타이완 목장 서정근 목자님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저는 긴장을 하며 '가면 어떻게 할까?', '어색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정근 목자님과 자녀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집에 들어가는 그 순간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 목자, 목​녀님이 안방을 내어주셨습니다. 안방을 내어주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에게 안방까지 내어주며 따뜻하게 섬겨주셨습니다. 어떻게 안방까지 내어주는지 모든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심영춘 목사님이 가르치지말고 보여주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목장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자님 집이 아니라 염재황, 이명진 목원 집으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낯가림이 심한 저는 또 다시 긴장을 하며 목원 집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관문이 열리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목원님 부부와 자녀들을 보며 또 다시 평안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밥을 먹었습니다. 아기가 세명이나 있는 가정인데 식사로 섬기시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감사의 시간에 먼저 아이들의 감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감사를 나눌때 많이 놀랐습니다. 6살, 7살, 8살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아이들의 감사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기도 제목 또한 놀라웠습니다. 모든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나가고 목자, 목녀, 목원님들의 감사와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계속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자 교회 목자, 목녀님들이 하나님과 목사님께 순종하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제가 간증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이곳에서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제자 교회에서 받은 너무나도 많은 감동과 은혜들을 가지고 저희 포항 할렐루야 교회로 가서 하나님과 성동경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목장을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저희 할렐루야 교회에서도 평신도 세미나를 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성동경 목사님께서 간증을 하는 것은 확증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간증함으로 하나님께 확증하고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천안아산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과 서정근 목자, 양근혜 목녀님께 그리고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최덕남 2018.02.09 01:52
    도전받고 결단한것 이루시고 큰 열매 맺는 삶되세요...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profile
    서정근 2018.02.10 17:01
    좌절의 상황속에서 주님만을 붙드는 삶을 살아가시는 목자님의 삶이 감동입니다! 앞으로의 삶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많은 열매 맺는 축복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
    차규성 2018.02.12 18:00
    포항 할렐루야교회의 부흥과 박진철집사님이 하나님께
    쓰임받도록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9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1508 예수영접간증(구원간증) - 키르기스스탄 목장 박영인 5 이혜진 2018.02.11 234 0
1507 예수영접간증(구원간증) - 키르기스스탄 목장 정재희 4 이혜진 2018.02.11 320 0
1506 2018 청소년 목자컨퍼런스 박은희 2 박종진 2018.02.10 285 0
1505 제 488차 평신도 세미나 후기 올립니다. 2 김민수 2018.02.09 210 0
1504 488차 평신도세니마 감사합니다^^ 5 최승경 2018.02.09 269 0
» 제488차평세에서받은은혜-박진천(포항할렐루야교회) 3 심영춘목사 2018.02.08 659 0
1502 아동부 목자 수련회 참여 간증(최준규 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8.02.07 643 0
1501 제488차 평신도 세미나 참가 후기 4 박익비 2018.02.07 1209 0
1500 청소년목자컨퍼런스 간증 - 티벳 4목장 정석교 예비목자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7 303 0
1499 청소년목자컨퍼런스 간증 - 티벳 3목장 박종진 목자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7 317 0
1498 488차 평세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6 김진숙 2018.02.07 284 0
1497 평세를 통해주신 사랑과 은혜 보답하겠습니다!!! 5 조시래 2018.02.06 544 0
1496 평신도 세미나 소감문 4 최금옥 2018.02.06 370 0
1495 제 488차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6 최상호 2018.02.05 286 0
1494 제자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4 file 이상승 2018.02.05 328 0
1493 청소년목자컨퍼런스 간증 - 청소년부 회장 손가연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5 278 0
1492 청소년목자컨퍼런스 간증 - 티벳 1목장 고현경 목자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5 169 0
1491 청소년 겨울캠프 간증 - 티벳 2목장 권해빈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5 980 0
1490 청소년 목자 컨퍼런스 간증 - 티벳 5목장 허아영 목자 김상협교육목사 2018.02.05 173 0
1489 어린이 목자 수련회 참여 간증(정병민 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8.02.04 246 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