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부족한 저를 주님이 세우신 목자의 사명을 알게 하시고,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컨퍼런스를 마치게 하신 사랑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랑스러운 천안아산제자교회 청소년부 티벳 3목장의 목자 박종진입니다. 저는 목자컨퍼런스에 가기 전 영적상태는 가기 전에 캠프를 다녀와서 은혜는 충만하였고, 주님이 주실 많은 은혜가 기대가 되어서 목자컨퍼런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베푸신 그 은혜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번 간증에 앞서 제가 왜 우리 제자교회를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냐면, 다른 교회 목사님들께서 우리 교회 이름을 듣고 심영춘 담임목사님이 엄청 유명하시다는 말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작지만 자랑스러웠고, 더 적극적으로 목자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사실 강의는 재미는 없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께서는 저에게 들어야 될 말씀과 봐야 될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것이고, 성경은 단순히 하나님 말씀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길이고 삶의 지침서이자 그 가치는 매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백성답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되고 ,어렵거나 힘든 어떤 상황에도 구별된 사람을 이끌어내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괜히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하지 말고, 고난은 축복이자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알려 주신다는 것을 믿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난이 있을 때 세상 것을 찾기보다는 주님을 의지해 고난을 제 영적 성장의 약재로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청소년이 세상을 바꿔 나아가야 할 세대들이고, 주님이 저희 청소년을 쓰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목자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기 때문에 죄인 된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해서 영혼 구원하여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그런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3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임마누엘 하나님이시고, 이번 목자컨퍼런스에서는 목자로써의 사명을 확인시켜 주셨고,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알게 되었고, 저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진실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정대희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고, 목자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다. 나를 통해 거룩한 일을 행하실 것이다.’
이제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 청소년 목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저희를 지원해 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월,화,수,목,금,토 모두 저희를위해 기도와 차량과 섬겨주신 김상협 목사님과 간식 챙겨주신 유수진 사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소년목자님들 함께 목자로 섬길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그리고 티벳 3목장 사랑합니다.
과거는 지난 일이고. 미래는 하나님이 하시니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오로지 성령으로만 충만함을 받는 오늘을 살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