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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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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용인신갈성심교회 김진숙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올립니다


평세를 가기전 목사님께서 어린이 목장을 위해 평세를 권유하실때 어린이사역 교사라는 직분에 순종할수 밖에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 무더웠던 작년 7월 복날을 시작으로 저희 교회도 가정교회로 전환했습니다.

가정교회라고 해서 별다르게 느껴지지 않는것이

이미,양무리로,셀교회로 비슷하게 성도들의 교재를 갖고있었고 저희 교회 리더 집사님 또한 어느교회 못지않게 사랑으로 헌신된분들로

세워져있고  성도님들간에도 가족 그 이상의 영적가족으로 끈끈하게 맺어져 있었습니다

왜 갑자기 가정교회로 전환인가 별의심없이 순종하였던것이 목사님께서 바른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저희를 지키시려 애쓰심과 초대교회에 대한 갈망을 알기때문였습니다

목사님 기도하며 준비하라 말씀하셨고,저를 섬기시는 남아공목자님께서 섬기게 되었다며 기도로 준비하고 계신다는 연락에,

제가 뭐라고 낯선곳 알지 못하는곳에서 저를 위해 오실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고,저또한 준비하는 손길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로 평세를 가게된 저희를 부러워하는 목자목녀님들의 감응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그곳에 가서야 제가 정말 대단한곳에

와있다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음식점이 즐비해 있는곳에 ,서로 원조라고 간판 걸려있는데 정말 운좋게 원조집에 와 있는 기분이랄까

우리 목사님 컴퓨터신청에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으시다며 어린 평세 특공대원들을 이른아침부터 깨워 PC방에서 어렵게 신청하셨다시며

제기분과 상관없이 기뻐하셨던 목사님 생각하며,낯선곳에 며칠 신세질 생각에 영혼없이 기뻐하던척만 했던 제모습이 회개되었습니다

저는 다른교회에서 오신 목자,목녀님들 보며 난 목자,목녀의 입장으로 오지 않아 얼마나 감사한지,

멀리 중국에서 부산,울산에서 오신분들보며 가까운곳에서 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거리만 찾고 있었는데ᆢ

남아공목장 장원재목자,김은희목녀님의 가정에서 감동섬김을 받으며 정말 많은 회개를 하였습니다

사역에는 순종한다면서 이런저런 핑계를 하던 제게 불평은 사치임을 깨달게 하였습니다

이튿날 목장모임은 또 다시 저를 회개케 만들었습니다

목자님 가정에서 평세에 온 저희를 섬기시기에 목원댁에서 섬긴다고 하셔서 귀하시다 생각했었습니다 

목원의 자매님은 시부모님을 모시며,9개월, 4살 어린자녀들이 있음에도

목원들과 평세를 섬기시는 모습에 저를 부끄럽게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목장에는 어린이가 없어 올리브 블레싱과 어린이 목장에 대해 궁금했는데,목장참석으로 제가 왜 그곳으로 인도되었는지

보게하고 알게하셨습니다  4살 율이가 찬양악보를 돌리고,걷고 기도끝나는 시간까지 앉아 예배드리는 모습과

어리지만 제역할을 감당하는 아이들을 보며 놀라웠습니다

 목원들 마다 평세에 헌신할 수 있어 감사하시다는 나눔에 목자 목녀님이 얼마나 본이 되셨을까 생각되며

주님 기뻐하는 가정교회다 싶었습니다

아직 저희 교회는 어린이 목장과 목자가 세워지지 않고 준비중입니다

제가 그곳에 간 이유를 알기에 목적대로 헌신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시간들였습니다 

두려움 많고 자신감 없는  저를  두서 없이 글 올리게 만든힘은 심영춘목사님과 저희를 감동으로 섬겨주신 남아공목장 목자,목녀,목원들의

진심어린 헌신,가치있는 헌신의 힘임을 고백합니다.

 섬겨주신  천안아산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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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8.02.07 12:57
    귀한 평세 후기 글을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헌신과 섬김으로 많은 감동을 받으신 듯 하네요! 글 속에 많은 감동과 은혜가 마구 느껴집니다. 그 섬김과 헌신의 결과를 보셨으니 앞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드는 일에 매진하실 줄 믿습니다. 아동부 예배에 참관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던 모습과 어린이 목장에 대하여 짧지만 물어보시며 어떻게 방행을 잡아야 하는지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어린이 목장과 목자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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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02.07 16:39
    김진숙자매님, 저희 교회 평세에 참여해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평세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이렇게 섬김을 통하여 김진숙자매님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것도 기쁨입니다. 강승원목사님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멋진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쓰임 받게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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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2018.02.08 08:44
    김진숙 자매님 소중한 평세 후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세신청 특공대까지 만드신 이야기를 들으니 용인신갈 성심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성도분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지 느껴집니다. 그 사랑으로 오셔서 평세를 통하여 많은 부분을 보고 느끼셨다니 참 감사드립니다. 2박 3일 짧지만 옆에서 본 자매님은 무얼하든 환한 미소 지으시며 순종으로 따르시는 분으로 앞으로 담임목사님과 성심교회를 위해 열심으로 도와 가정교회와 어린이 목장이 잘 정착되리라 믿습니다. 평세를 통한 인연 소중히 간직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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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제 2018.02.08 10:17
    김진숙 자매님 평세를 통하여 섬길 수 있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용인신갈 성심교회에서 평세를 개최하여 그곳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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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원 2018.02.08 15:32
    저희집에서 마침목장 오픈을하여 평세에 오신분들을 섬기게 하심 감사한 시간 이었답니당 ^^ 그날 수제비가 너무끊여서 불었는데도 맛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소중한인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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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송자 2018.02.10 23:32
    평세후기까지 올려주셨네요~^^
    남아공 목장에서 섬길수 있어 저희도 감사했어요.
    밝은얼굴로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용인신갈성심교회에서도 목사님을 도와 열심히 가정교회 세워가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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