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세미나를 앞두고 장영신목녀님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목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평세에 대한 기대로 나의 가슴을 더 뛰게 했습니다. 드디어 제자 교회 도착~~ 성도님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파워풀하고 진솔하게 가정교회의 정수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과 매 시간마다 체험을 통한 목자님들의 간증은 다시 도전하고 결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사실에 힘이 났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일에 대한 열정과 목자와 성도님들에 대한 목사님의 사랑과 믿음을 보면서 발걸음를 제자교회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다음 세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강의와 간증을 듣는 시간이 거듭 할수록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일예배 시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간증때 마다 목사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이 나서야 된다는 속담이 생각났습니다. 목사님과 교사와 목자의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했습니다. 교회는 목자 목녀가 오직 영혼구원에 힘쓰게 도와주고 또한 아이들을 책임지는 정말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최선이 공동체임을 확인했습니니다. 깔끔하고 격식있는 식사와 황홀하게 차려진 간식은 매번 우리를 감격케 했고 울산으로 돌아가서 여기 저기 자랑하고 싶어 연신 사직을 찍었습니다.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콜롬보목장의 안기환목자님, 장영신목녀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택임에도 외풍하나 없는 잠자리를 준비하시고 매끼 식사와 간식으로 정성을 다해 주신 두분의 헌신에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기쁘게 섬겨 주시고 직접 농사지은 귀한 들기름과 여러 가지 챙겨주시는 그 손길..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풍성하게 섬겨주신 제자교회 목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울산시민교회 이상승 백한나
오히려 두분을 섬김 수 있어 감사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안하시고 차분하신 두분을 보면서, 어떤 요동에도 두분의 모습을 닮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사명에 귀하게 쓰임받으시는 두분이 되시기를 기대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