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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 목장 어린이 목자 황세연 입니다. 저를 이렇게 간증의 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자수련회를 갈때 마다 늘 여자 목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그런 저를 고요찬 목사님, 박영희 사모님, 김은희 선생님께서 특별희 더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은혜였지만 가기 전엔 어떻게 하면 이 남자 목자들 사이에서 잘 살아 돌아올까 생각했습니다.

이번 목자수련회는 지영이와 지원이가 함께여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저의 노하우를 동생 목자인 지영이와 지원이에게 전수해주면 앞으로 더 은혜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동생들을 많이 챙겨야겠다고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저는 이번 제주도 목자 수련회가 어린이 목자로서는 마지막 이였습니다. 우리가 제주도라니! 너무 들뜨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쁨은 잠시. 고요찬 목사님께서 많이 걸어다니고 일정이 빡빡하다고 말씀하셔서 금방 마음이 바뀌어 더 많이 보고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수련회에서 새롭고 은혜 되는 일들이 이기풍 목사님께서는 제주도로 선교가셔서 12개의 교회를 세우셨다고 하셨는데 그 전에는 깡패였다는 사실을 들었을 땐 너무나 놀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외국에서 오신 마페 선교사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돌로 턱을 부러트리고, 교회도 부수고, 심지어는 교회에 불 까지 내고 도망을 가는 깡패 이기풍 목사님께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 아니면 일어 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팻 선교사님께서 교회에 불이 나서 끄던 중에 잠깐 일을 멈추시고 도망을 가다 다리를 다친 이기풍 목사님을 일으켜 주시며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라고 말씀을 하신 것에 깡패 이기풍 목사님께서 감동의 영향력을 받으셔서 그 후로 마펫 선교사님으로 부터 구원 되었다고 합니다. 이기풍 목사님께서 변화되어 하나님의 일을 사역하셨던 모습을 보며 저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면 저처럼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 본이 되고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을 같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5월에 스리랑카로 단기선교를 갑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선교모임에 참석하면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엄마와 동생과 최선봉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고 환경이 어려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섬김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시고 계획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기에 계신 성도님들께서 꼭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또 의미 있었던 것은 어린이 목자들의 나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것,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제일 행복 했던 것, 기도제목들을 나누었는데 그때 멕시코목장 정희교 어린이 목자의 수련회의 목자로 인도하는 과정 중에서 나눔을 할 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을 때 소통의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도 목원들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주셔서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더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쁨이 되고 섬길수 있는 어린이 목자가 되어 제 뒤를 이을 세나에게 본이 되고 돕겠습니다. 제자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며 축복해주시며 사랑해주시고 머리 쓰다듬어 주시며 예쁘다고 칭찬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엄청추운 날씨에도 어린이목자 수련회를 위해 준비하시고, 배려해 주시고, 열심을 다해 주신 우리 고요찬 목사님, 박영희 사모님, 김은희 선생님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함께한 23일 동안 함께한 어린이목자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루마니아 목장 목자님 삼촌 이모들 감사하고, 제주도 언니만 간다고 많이 부러워 한 세나에게 조금 미안하면서도 잘 지내줘서 고맙고 여름에 있는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 같이 가자. 마지막으로 항상 저를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는 엄마 제가 많이 사랑해요.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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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2018.02.08 20:42
    세연목자 간증을 들으니 목장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이 느껴져요 앞으로 어린이 목장에 새 친구들이 정착되고 뒤를 이을 세나에게 본이 되는 목자가 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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