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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라오스 목장의 박도빈 형제입니다. 먼저 새로운 삶을 들을수 있게 환경을 열어주시고 이렇게 은혜 가운데 수료까지 해주신 놀라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작년부터 삶 공부를 말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듯이 한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 확신의 삶, 그리고 새로운 삶까지 뭔가 제자교회 성도라면 요 정도는 해야 삶 공부를 했다.” 라고 한 것 같아 짧은 시간에 삶 공부를 3개나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었던 새로운 삶은 단순히 공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나의 변화된 삶을 실천하고 성경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삶 공부를 마치고 배운 그대로 한주 동안 실천하는 매우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첫주에 가치관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나의 가치관을 꺼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새로운 삶의 목표였습니다. 사실 이런 과정은 성도님들도 아시다시피 나의 것을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계속 가지고 있던 가치관들이 한번도 틀리다고 생각이 안 들고 나는 지금도 잘하고 있다.‘ 라는 생각 때문에 굳이 버릴것이 없다. 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삶을 통해서 저의 가치관이 조금씩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계속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니까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고 제 자신에게 실망과 질타를 하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주관적으로 행동했던 것들에 대해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의 고집을 가까이서 지켜본 목장식구들에게 감사와 미안함도 같이 들었습니다.

 

매주 수업을 진행 할때마다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생각이 있었는데 목장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목장은 삶의 안식처였습니다. 한주동안 기쁜 일이나 슬픈 일, 힘든 일, 고민들을 목장에서 나눔을 가질 때 얻는 위로와 해방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삶을 통해 목장을 대하는 시선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있어 목장은 단순히 삶의 안식처였다면 이제는 안식처만이 아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시면서 행하셨던 섬김과 희생을 훈련할수 있는 훈련장으로 자연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변화된 삶을 실천하기에 목장만큼 목장식구들을 위해 섬김을 할수 있는곳과 내가 희생함으로써 목장식구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때 얻는 유익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저에게 오는 넘치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아직 저의 영적 성장 단계는 많이 어리지만 저도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13주동안 힘드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가르쳐주신 박은미 목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4기 동기 여러분과 함께한 13주의 여정에 같이 할수 있어서 든든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또 기도와 음식으로 섬겨준 우리 라오스 목장 목녀님과 목장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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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장연희 2018.01.22 14:54
    박도빈 형제님 새로운 삶 수료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교회에 들어서면 박도빈 형제님의 찬양 인도하심으로 보고 많은 은혜 받습니다.
    이번 기회에 형제님의 영적 성장이 날로 발전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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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보라 2018.01.24 16:44
    사랑하는 도빈아~ 날로날로 변화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에 도빈이만 보면 감사가 넘친당~
    목장을 섬김과 희생의 훈련장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니 넘나 기쁘고 감사해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어떻게 쓰임받을 수 있을지 도빈이를 통해 일하신 주님을 기대합니다~
    도빈이 사랑해 항상 화이팅~
  • ?
    최상호 2018.01.24 22:22
    주님 속에서 실천의 삶을 사는 형제님  행복을 주실겁니다. 주님께서...
    한 걸음씩 주님께 가까이 가는 모습속에서 도빈형제님을 주님께서 사랑하심을 보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이 늘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8-39)
    형제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라고 하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 말씀이 형제님의 삶속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역자로 서시길 소망하는 그 마음을 주님께서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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