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살라띠까목장을 섬기고 있는 목원 오영근형제입니다. 먼저 경건의 삶 13주 과정을 은혜가운데 마칠수 있게 하시고 이렇게 주님께 영광드릴 수 있게 간증의 자리로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삶공부 수료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내모습에 이게아니다 싶었고 일터의 삶과 말씀의 삶중 무엇을 할까 고민중 목녀님에 말씀에 순종하고자 경건의 삶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경건의 삶은 각자영적과제를 제시하고 12주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까지 해결하였는지 점검하는 것과 신앙생활의 확립을 도와주는 삶공부였읍니다. 저의영적 과제는 24시간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에서 성도로써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마치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처럼 주체할수없는 화와 막말작렬로 언제나 화난 모습으로 생활하는것이였읍니다. 인천에서 5년과 지금 이곳 아산에서 7년의 현장생활에서 많이 거칠어진것도 있지만 2016년 인사이동으로 더욱더 고조가 되었습니다. 2016년 말씀에 긍휼히 여긴자에게 복이 있다는 뽑고 괜찮다 괜찮다 하여지만 아직도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는지 실상은 그렇지는 않았읍니다. 경건의 삶 12주간의 훈련은 기도, 예배, 섬김, 금식, 고백, 학습, 인도하심, 묵상, 복종, 단순성, 홀로있기, 축전의 훈련이였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1시간 기도하기와 세족식, 그리고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에게 용서의 편지를 쓰고 태워날리기와 36시간 금식등이었읍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안식과 위로를 받을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읍니다. 이렇게 모든것들이 조금씩 달라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이 바뀌게 되었읍니다.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직장이 인천에서 아산으로 옮긴것도 주님의 은혜요 또한 그로인해 제자교회를 만날수있는것도 주님의 은혜요 그리고 살라띠가목장을 만날수 있었던 것도 주님의 은혜요 지금의 손승구목자님, 김영숙목녀님을 만날수 있었던 것도 주님의 은혜요 참 또 금년에 큰 은혜가 저희가정에 있었읍니다. 그하나는 와이프가 한국에 온지 9년만에 중국 고향에 갔다온것과 믿지않는 와이프가 평세를 위해 음식으로 섬긴것이었읍니다. 너무나 감사한일이었읍니다. 이모든것이 제가 주님을 붙들엇기 때문에 주님께서 주신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한순간에 바뀌진 못하겠지만 삶공부을 통해 점진적으로 바뀌어지고 한단계씩 성숙해지며 점점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변하여 갔다고봅니다. 지금 바라는것은 믿지 않는와이프가 목장과 예배를 사모하고 예수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13주간 열심히 강의하신 양근혜목녀님 감사합니다. 짝기도 짝이었던 손승섭형제님 감사합니다. 핵심요약만 쏙쏙 집어주신 최병호형제님 감사합니다. 같이공부할수 있어 행복하고 좋았읍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받으세요
삶공부 수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