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러시아목장의 예비목자 최준규입니다.
먼저 목자의 삶 공부를 마치고 이 자리에 서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자의 삶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예비목자인 저는 제자교회의 정식 어린이목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목자의 삶 공부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었고, 제대로 된 어린이목자가 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어린이목자를 해야 되는지 잘 몰랐는데, 삶공부를 하고 난 후 어린이목자로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어린이목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 공부에서 배운대로 목장모임을 하면서 올리브블레싱을 반드시 하고, 목원들의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목자일지에 적어가며 목장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삶공부 중에서 섬김의 삶을 산 다비다 아주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감사해서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다비다아주머니를 본받아 저도 예수님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목자가 되어 목원들의 본보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고,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들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생각하며, 에스더와 같이 용기있는 어린이가 되어 약한 친구를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같이 예수님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어린이가 되어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인도해 주신 고요찬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목자의 삶공부를 잘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신 러시아목장식구들과 우리를 항상 칭찬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지고 의젓한 목자로 잘해 내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