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게하시고 이렇게 증표까지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생시절 세례를받았지만 그때는 그냥 의식과 의무처럼 느껴졌는데
이번엔 새롭게 태어난느낌이었고 다시하나님이 절 자녀로 받아주신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목녀님께 수요예배에 세례증 수여가 있으니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침 오늘 회식날이었습니다. 평소라면 끝까지 회식자리를지키는 저인데 예배시간 맞 추어
회식자리를 박차고 나온 제자신이 얼마나 대견한지 하나님도 예쁘게보셨겠지요
세례후 예배 에 더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남편 구원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서
꼭 믿음의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오늘 주중예배에처음 왔는데 교대근무로 인해 주일에 예배 드리지못한다고 그동안 핑계대왔구나 생각됩니다.
예배드릴기회는 많았는데말이죠
앞으로는 주어진 환경속에서 열심히 예배생활 하겠습니다
세례식을위해 기도해주신 알마티 목자 목녀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끌어주시고 제가 뒤쳐질때면 밀어주세요
성도여러분 하늘복많이받으세요
지금도 동희자매 생각하는데 미소가 절로 나와요...넘넘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