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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2:06

생명의 삶 간증문

조회 수 56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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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김윤중입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하면서 받은 은혜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목장 김윤중입니다.

낙오하지 않고 공부를 끝낼 수 있는 것도 감사한데, 더욱 이 귀하고 귀한 간증의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바쁜 일정에도 단 한순간도 소홀함 없이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심영춘목사님께 감사드닙니다.

저는 이번으로 생삶 수강이 4번째였습니다. 늘 처음 듣는 것 같은 말씀과 용어들. 강의 시간에는 잘 들리는 것 같은데, 끝나고 문 밖에만 나오면 기억 속에서 살아지는 수업내용. 삶속에 어떤 것을 실천할지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른 생삶이였습니다.

목사님 강의가 귀에 잘 들어오고, 목사님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억속에서 살아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나의 신앙 경륜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4번째 듣는 강의인데, 이정도면 나도 어디 가서 신앙생활 한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자부하며. 그러나 이것은 나의 교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주 한 주 진행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목사님의 강의가 나의 수준에 맞추어 하신 것이고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로 나의 눈높이에서 강의하신 목사님 덕분 이라는 사실. 목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존경합니다.

 

이번 생삶이 진행하는 중에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는데, 차마 생삶 수업을 놓칠 수 가 없었습니다. 그 것도 두 번씩이나. 일단은 개근상 욕심이 앞섰고 부끄럽지 않는 반장의 모습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그런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어여삐 여기신 것인지 모든 일정을 생삶 수업 우선으로 계획하여도 13주 동안 변경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너무 여유 있게 수업에 임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번 생삶을 통해 제가 받은 은혜는 하나님과 헌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다고 듣고, 배우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을 알면서 늘 하나님이 궁금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보이시질 안는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뵙 수 있을까? 강의 시간중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시험문제에도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기에 우리 눈에 보이는 순간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과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 즉 죄를 싫어하신다는 것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의 삶속에서 사랑이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씩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는 헌신입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헌신을 권면 받으면 늘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내가 능력이 되나?”입니다. 결론도 제가 만들어 나를 위로 합니다. 나는 능력이 되지 않네. 그러기에 더 잘하는 사람에게 양보해야지. 결국 나는 Sunday Christian으로 가장 편하고 쉬운 신앙생활을 하고 온갖 핑계를 대면서 알맹이 없는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강의 중 헌신 부분을 심영춘목사님께서 말씀하실 때 나는 잘못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은 헌신은 주님께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이며, “있는 모습 그대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실력이 부족해도 하나님은 그 모습 그대로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께서 주고자 하시는 복을 아직 받지 못한 것은 나의 헌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생삶 기간동안 있었던 두 번의 평새에서 허리 아픈 중에도 묵묵히 설거지를 하시는 목자님, 생업은 뒤로하고 평새 헌신에 우선하시는 목자님들, 휴가를 내며 평새에 헌신한 성도님들, 아픈 몸보다 평새에 오시는 분들을 섬기는 일을 걱정하시는 성도님들을 보면서 많이 부끄럽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생삶중에 교회 사역에 헌신하라는 차규성목자님의 권면에 순종하여 수요 방송사역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지금 진행 중인 사역박람회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헌신해야 하다는 말씀을 붙잡고 이제 입에서 “No”라는 단어를 지우고 항상 “YES” 라는 단어만 새기는 삶 되길 원합니다.

 

여러분중 아직 생삶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지금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공부가 생명의 삶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갈 수 있지만 지금 삶속에서 천국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속에 살고 싶다면 생명의 삶공부를 해야 합니다. 강의 중간 중간 목자님들의 과거를 들을 수 있고 어디에서도 받기 힘든 이정란 사모님의 간식을 맛볼 수 있고 또한 목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목녀님들의 간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와중에서 끝까지 열정적 강의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기쁨을 가르쳐 주신 심영춘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 강의 때 마다 맛있는 간식을 섬겨주신 목자, 목녀님들 감사합니다.

늘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제일 먼저 달려 와 자신보다 목원을 먼저 세우려고 늘 기도하시는 차규성목자님!, 어머니 같이 아이들을 너무 잘 챙겨주시고 때론 도도한 난초같은 기품으로 목장의 도를 만들어 주시는 박미애 목녀님, 생삶 시험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시면서 문제 정답을 알려주신 박용현형제님과 소수진자매님, 끝까지 생명의 삶을 함께 하신 박정애자매님, 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우리 목장 아이들(박지오, 지원, 지환, 강다현, 김기영, 김미정)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생명의 삶 31기 동기로 마지막까지 함께하신 김봉수형제님, 김석태형제님, 김효녀자매님, 박가람자매님, 이용주자매님, 전용선자매님, 정현우형제님, 조규완형제님, 최지영자매님, 최찬미자매님 함께 할수 있어 기쁨이였고 최고의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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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17.12.11 22:35
    김윤중 형제님.. 뵙기만 해도 은혜가 넘칩니다^^ 아파서 직장에 못나가는 상황에서도 생삶 시간에는 죽기살기로 참석하신 모습 대단하세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목장과 사역가운데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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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2017.12.12 01:58
    형제님! 생명의 삶을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반자님의로써의 섬김과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내년 사역과 삶에도 하나님과 동행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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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7.12.12 20:49
    김윤중형제님의간증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느껴요....생살을 네번째 들으시다니...그런데 가장 은혜로운 생삶이었다고 해서 감사했어요^^ 하나님께서 앞으로 윤중형제님을 더 귀하게 사용될 것을 믿어요... 방송실 사역을 맡았다고 하니 더욱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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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qlrtm 2017.12.15 20:08
    김윤중형제님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길에
    함께 하시죠!
    그이후의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실겁니다
    간증 최고였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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