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차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당 성시교회 백연옥 입니다
제자교회의 평신도 세미나는 매순간 감동 이었습니다.
구성이 정돈 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일반 성가대와는 차별화 되어있던
은혜로운 모습으로 찬양하는 엄마의 가슴에 아기띠에 매달려 있던 아기.
임신한 몸으로 두몫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던 모습이 어우러지는 찬양팀
멀리서 오는 손님에게는 음식대접이 우선이라는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잘 차려진 밥상과 디저트 카페에서나 볼수 있는 간식,
482차 라는 세미나의 횟수만큼 이미 숙련된 셰프의 솜씨라해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제자교회 성도님들의 간증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올 고난이고 축복이기에
염려와 기대도 함께 느낄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성도들을 숙소로 모시기 위해 오신 목자 목녀들의 온화하고 밝은 모습들,
세미나 전부터 저희 부부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셨던 에스뻬란사 목장의 박환규목부님과 박은미목녀님,
목장 탐방에서 목원들을 섬기는 모습, 저희에게 베푸신 친절 또한 오래 기억될것입니다.
성시교회에서 뵜던 심영춘 목사님의 유머와 윗트는 여전하셨지만
세미나를 진행 하시는 확신에 찬 모습은 순종할 수 밖에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습니다.
내가 책임지고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라..
단순하게 밥만 하고 기도 하면 된다는 말씀에 용기를 갖습니다.
섬긴다는것은 종이 된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을 성공 시키는 것이라 했으니
제자교회의 섬김으로 성시교회가 목장의 전환이 성공 할 것이며
제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아낌 없는 섬김이 하나님을 감동 시킬 것이므로
제자교회에 넘치는 하늘복이 있으실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