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세미나를 가기전 주말 쉬는 것은 접어야 겠구나.. 라는 각오로 여정을 떠난 것이 첫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2박3일간의 충실한 세미나 코스는 피로가 쌓이기는 커녕 기이한 힘으로 바뀌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 시대적 사명
세미나 마지막날 심영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가정교회를 통해 영혼구원에 집중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 이라는 말씀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제자교회에서 간증을 하신 많은 분들 또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크나큰 복을 누리며
시대적 사명을 부르신 곳에서 실천하고 계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제 삶에 크게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 프로셔널한 성도님들
세대통합 예배의 찬양팀 찬양, 식당에서 음식을 준비한 손길과 스탭들, 그리고 예배 분위기 모두
정말로 프로 입니다. 압도 당했습니다.
어디서 부터 배워야 할지 모르지만 성시교회의 주어진 사역을 통해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 목자,목녀님의 넘치는 희생
미얀마 목장의 김영철 목자님, 경연심 목녀님께서는 낯설어 하는 우리들을 본인이 그랬다면서 우리의 생각을 앞질러
모든 것을 가이드 해주셨는데, 행사를 대응 한다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묻어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방을 내어주셨기에 편안했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목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를 북돋아 주었고
영혼을 구원하는 삶의 자세가 베어있음이 이런 것이 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제자교회를 모델로 변화된 모습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명성훈 담임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심영춘 목사님의 명강의를 아내가 빠른 시일내에 접할 수 있도록 권하고 전파하겠습니다.
제자교회 여러분 너무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하늘의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