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번 482차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온 성시교회 김용주 집사입니다.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전 성도분들께서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시고, 많은 은혜와 축복을 주신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받은 사랑과 은혜는 저와 평세에 참여하여 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과 모든 성도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제 제가 받은 은혜와 축복을 간증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게 해 주시고, 많은 축복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첫번째이야기   "부담이 은혜 된 이야기"

이번 세미나를 참여하기 전 심영춘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부흥을 위하여  첫날 부터 마지막날까지 5번의 집회를 인도하시면서 더욱이 새벽에 부흥집회를 인도하신 심영춘목사님을 뵈면서,  지금까지 저희 교회에 부흥집회를 인도하신 목사님들과 다른 느낌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제 맘속에  "왠 부흥집회를 새벽부터 인도하시는 것일까?" 하는 저에 생각과 부담이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 용산에 거주하고 있어  저희 교회 성도중에서 아마도 집이  멀리 있는 성도중에 한 사람이라 새벽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세우신 목사님이 특별히 새벽에 인도하시는 새벽부흥회이니 순종하고,  주님께 하루에 첫시간을 드려 보자 결단하였고,

부흥회 마지막날에 "성시교회만을 위한 평세를 섬겨주시길 부탁한 명성훈목사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심영춘목사님께서  섬겨주시겠다고

결정하시고, 저희 성도분들에게 신청을 권면하실때까지는 "혹시 50명이 다 차지 않으면 어쩌지? 나라도 신청해야하나!" 이런 제 생각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제 생각과  달리 평세에 참여할 성도분의 신청수가 50명을 초과하였고,  제는 속으로 "내가 평세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제 속에서 자꾸 "꼭 평세에 가서 은혜 받고 축복받아야겠다는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평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자교회를 섬기시는 성도분들의 간증과 심영춘 목사님께서 열정적이고, 저에게 꼭 맞는 언어와 원리로 강의를 하신 세미나를 들으며,  그 동안 제가 있던 구역에서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섬겨주신 일들과 기도들이 떠오르면서 제가 그 동안 자기합리화로 "그냥 복음만 전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며, 영혼 구원에 간절함과 사랑없이 전한 제 말이  얼마나 모자란 생각과 부족한 사랑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 저를 섬겨주신 미얀마 목장에 김영철 목자님과 경연심목녀님, 그리고 최병호형제님께서 주님을 향한뜨거운사람과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진실한 사랑과 영원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않으고,  복음을 전하는 간증을 들으며, 그 동안 제가 얼마나 잘못하고 살았는지 회개하게 되었고,  이제는 간절한 마음과 사랑으로 주님에 사랑을 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이야기   "받은 사랑 오직 순종 으로 섬길것을 결단한 이야기"

   평세를 참여하면서 사랑과 은혜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식사들과 간식들을 먹으며,  많은 행복과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결하게 만든 비빔밥, 풍성함으로 속을 채워준 소고기 전골,  담백하게 힘을 준 한방 갈비탕, 상큼한 요플레와 졸음을 쫒아준 향긋한 커피,  달콤한 케익과 과자등을 먹으며,  제 뱃속과 마음에 기쁨이 넘쳤고 , 사랑으로 채워졌습니다.

요즘 같이 먹을 것이 넘쳐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시대이지만 제자교회에서 준하여 주신 음식을 대하면서  제가 그 동안 먹어 보았던 어떤 음식들보다 맛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목장에서 목녀님이 준하여 주신 한국인의 깊은 맛을 다시  깨달게 해준 김치찌게, 주물럭등을 먹으며, 음식을 준비하신 정성과 사랑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영철 목자님과 경연심 목녀님의 특별한 코칭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기도" 에 간증과 조언을 들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데 " 왜 이런 사랑을 전하지 못할까"라고 회개와 함께 받은 사랑을 목장과 교회에서 섬김을 결단하게 되었고, 

싱글목장에서 개인주의와 편한대로 행동하는 목원들을 사랑과 인내로 섬기시는 목녀님의 간증과 김영숙목녀님의 신용불량의 위기에서도 섬김과 결단으로 축복을 받으신 간증을 들으며,  평세에 참여하기 전에  "나는 아직 형편도 어렵고, 환경도 힘드니 주님께서도 지금 당장 목장을 섬기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이런 내 형편을 잘 아시니 이해해 주시겠지!" 라는 생각이 어느듯 제가 회개해야할 기도 제목이 되었고, 목사님께서 혹시 날 목자로 세우시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부담이 주님께 순종해야겠다는 결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금번 평세를 통해 많은 사랑과 은혜로 목자이든 목원이든 그 자리에서 순종하고 목원들을 섬겨야 할 것을 다시 한번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평세를 참여하게 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명성훈 목사님, 그리고 오직 순종과 사랑에 헙신으로 섬겨 주신 제자교회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