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 어린이 목장의 예비목자 장우정입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기 전 저의 모습은 과거에 많은 삶 공부를 했는데 참고로 올해만 생명의 삶과, 새로운 삶 공부 3번을 하였고 현재 목자의 삶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하면서 듣기만하고 변화되지 않은 적도 있지만 새로운 삶 공부 때는 친구 건희를 전도하며 예배 태도를 바르게 하고자 노력하였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삶 공부를 한다고 고요찬 목사님께서 말씀 하셔서 한 번 더 삶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제가 배운 것은 첫 번째로 1과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도 아주 빈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창조론이 더 과학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2015년에 미국 창조과학을 다녀오면서 알게 된 내용을 그동안 다 까먹었는데 다시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노아의 홍수 자료를 보고 창조론이 무척 과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서 우리가 죄인이 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것인지 궁금했는데 삶 공부를 하고 나서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 엄마나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가끔 하는데 그것이 많이 잘못된 것을 알면서 고치지 못했었는데 하나님께 회개 기도하며 거짓말을 하는 횟수를 줄였습니다. 앞으로는 거짓말을 전혀 하지 않는 정직한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새 가족에서 처음 가는 길을 찾을 때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목적지까지 헤매지 않고 잘 도착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네비게이션은 성경이라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성경을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천이 잘 되지 않았는데 어제 목자의 삶 공부 시간에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성경 읽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명의 삶을 하고 난 후 변화된 것은 평소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이 들면 화가 많이 나서 친구들을 때리거나 짜증내며 소리 질렀는데, 이런 행동은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달하고 목원들을 섬겨야 하는 예비목자로서 좋지 않고, 또 하나님께서 싫어하셔서 화가 날 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났고 화를 내지 않으려 노력하였습니다. 화날 때 마다 그랬더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 졌어요.
그리고 목장 모임 때 수환 목자님의 vip 형제가 처음으로 왔는데 장난을 치다 제 입술을 터져 피가 많이 났는데, 초은이와 그 vip가 다치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예비목자로서 성경책을 읽고, 예수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살고, 예배드릴 때 태도를 바르게 하고, 예배를 잘 드려서 본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명의 삶 공부를 무사히 마치도록 기도해 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그리고 삶공부를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 엄청 많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말 잘 들을께요. 삶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차량 운전해 주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환 목자님 1년 동안 목장을 잘 인도해 줘서 고마워. 청소년부 가서도 열심히 해~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