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 목장 어린이 목자 박수환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생명의 삶을 하기 전에는 삶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항상 삶 공부를 들어도 머리로만 이해하고 몸으로는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명의 삶을 개강한다는 목사님의 광고를 듣고 “어~ 또 하네! 할까? 말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생명의 삶 공부를 한지 오래된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배운점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속에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저 친구는 왜 그런 행동을 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친구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이걸 배우면서 그 친구도 특별한 계획속에서 창조되었는데, 내가 멀리 하면 안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그 친구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하며 나누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모든 사람이 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것을 듣고,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는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는 그냥 하나님께 부탁하는 건줄 알았는데, 대화하는 것이라고 듣고 저는 이제 기도할 때 나의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순종하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친구가 교회가 뭐니? 하나님이 뭐니?하고 물으면 할 말이 없었는데,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올해 안에 VIP 목장으로 초대하기, 핸드폰 사용시간 줄이기, 부모님 도와 드리기입니다. 성도님들이 이 다짐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기도해 주세요!
저희를 위해 황금연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 잘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위해 관심과 기도해 주시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늘 제가 영적으로 잘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주신 목자, 목녀님과 사랑하는 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신 모든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중학교 가서도 아동부의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