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에스빠란사 목장의 목원 박유진입니다.

먼저 11기 생명의 삶 공부를 잘 마치고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생명의 삶 공부를 듣게 된 이유는 저희 목장의 목자가 없어서 제가 목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이번 삶 공부가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삶 공부 날짜와 피아노 콩쿨대회가 겹쳐서 연습도 해야 했기 때문에 “다음에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요찬 목사님께서 그래도 하면 방법이 생긴다고 하셔서 신청하고 시작했습니다.

막상 수업을 들으니 그동안 몰랐던 것들, 궁금했던 것들을 목사님께서 재미있게 말씀해 주시면서 이야기 해 주시니 생각보다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1. 성경은 1권이 아니라 66권의 작은 책들을 모아 둔 것이다“라는 사실

2. 창조론은 비과학적이고 진화론은 과학적이라고 말하지만 진화론을 증명해줄 증거들은

아예 없고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옳다고 증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3.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전도하며 봉사하는 것들을 좋아하시고

이런 모습을 통하여 우리를 훈련하시는 장소가 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은 콩쿨 대회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할 때 콩쿨대회를 2번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나갔다가 본선에서 탈락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되면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목사님 말씀에 다시 도전하여 2번째에는 본선에 나가게 되었고 준차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많이 칭찬해 주셨고, 언니, 오빠들, 선생님들도 박수를 쳐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하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했던 것은 삶 공부를 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져서 감사하고, 제가 느낀 것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 날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관심과 기도로 도와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옆에서 늘 응원해 주며 나와 함께 해 주시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