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 목장의 예비목자 박지원입니다.
먼저 12기 생명의 삶 공부를 잘 마치고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생명의 삶을 하기 전에 제가 아직 모르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2기에 여자가 있는 줄 알았는데, 저 혼자여서 심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배우다 보니 오빠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어서 좋았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알게 된 점은 첫 번째로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을 보면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 라고 말씀에 나와 있듯이 사탄이 우리에게 유혹을 해서 죄를 짖게 하고 또 우리는 사탄한테 이끌려 죄를 짓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유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물리치는 강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앞으로 저는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세대 통합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3분인 줄 알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으면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이라고 하시니 하나님은 세분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생명의 삶을 통하여 들은 것은 이 세분이 결국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하늘로 가시면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셨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솔직히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감사한 점은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배우게 된 것이 가장 큰 감사입니다.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내년에도 생명의 삶 공부를 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하기는 싫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계속 듣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의 삶 공부를 8주 동안 가르쳐 주시고 재미있는 말씀과 식사, 간식을 챙겨 주셨던 고요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우리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과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리고, 항상 저희를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아동부 안에서 멋진 교회언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