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4702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30227_105508.jpg

 

                                                                                           천안박물관에서 한 컷을 찍었습니다.

 

최목사님께서 집회를 마치시고 나면 집회 후기를 가정교회 사역원에 올리시는데 아래의 글을 최목사님께서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

 

---------------------------------------

 

천안 제자 교회(심영춘 목사)에서 부흥집회를 마쳤습니다.


제자 교회는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가정교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교회입니다.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집회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집회를 인도하면서 별난 경험을 하였습니다. 설교하러 단 위에 올라갈 때마다 발을 구르며, 환호가운데, 박수를 쳐주는 교회는 처음 보았습니다. ^^; 7번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

집회 끝나고 교인 거의 전부가 나와 함께 가족 사진을 찍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 사진기 앞에서 계속 웃는 포즈를 취하느라 턱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심 목사님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이런 표어가 붙어 있었습니다.

가정교회는

최영기 목사님처럼 하면 된다

휴스턴에서처럼 하면 된다

서울 교회처럼 하면 된다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최영기 목사니까 된다,” “휴스턴이니까 된다,” “서울 교회니까 된다,” 가정교회를 못할 이유만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 참 대조적입니다. ^^;

 

휴스턴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천안에 있는 의대에 다니는 학생이 나를 만나러 왔다가, 예배 순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이 서울 교회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즉석에서 제자 교회에 등록을 하고 생명의 삶 수강 신청을 하였습니다. ^^;

 

제자 교회는 목장 참석 인원이 주일 예배 참석 인원보다 많고, 지난 1월에만도 6명 세례를 주었습니다. 2-3년 후면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여 충청도 지역에 가정교회를 전파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교인들과 점심 식사를 했는데, 흥미로운 과거를 가진 분들을 몇 명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정명석의 이단 집단(JMS)에 속했던 분입니다.

이 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왜 가정교회가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에 강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교회에는 체계적인 성경 공부가 없기 때문에 이단들이 접근하여 성경 공부를 시켜주면 혹해서 쏠리는데, 가정교회에서는 생명의 삶을 통하여 조직 신학의 주요 주제들을 쉽게 다루어 신앙적으로 체계를 잡아주기 때문에 이런데 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 영접한지 2년밖에 안 된 분에게 신천지 사람이 접근을 해 왔는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것은 아니더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신앙의 바른 체계를 잡았기 때문에 이들의 가르침을 들으면 직관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감지되는 모양입니다. ^^;


가짜 화폐를 적발해내기 위해서는 가짜 화폐가 아니라, 진짜 화폐를 반복적으로 보여주어 세부적인 것까지 머리에 각인되도록 하면, 가짜 돈을 보았을 때 즉시 식별해 낸다고 합니다. ^^;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시킬 뿐 아니라, 기신자 등록을 거부하고, 교인들 대부분이 담임 목회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정 교회에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이 발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
  • ?
    양명란 2013.03.02 12:46
    최영기 목사님의 체계적인 말씀으로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사역에서 격는 많은 일들이 정리가 잘 안되어 두리뭉실한 느낌이 있었는데 집회를 통해 많은 것들이
    정리가 되고 새로운 다짐과 결단의 시간이 되어 기뻤습니다.


    최영기 목사님 감사드리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윤필순 2013.03.06 16:37
    부흥집회동안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웠는지 모른답니다.. 전 울목사님이 설교도 젤루 잘하시고 젤 멋지시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좀~~~ㅋㅋㅋ
    최영기목사님의 집회에 (새벽만 빼고) 다 참석하게 되어서 무엇보다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잼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씀에 그동안 잘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더욱더 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 ?
    심영춘목사 2013.03.06 18:17
    윤집사님,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최목사님께 저도 반했으니 말이예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저를 젤로 여겨주실 거죠.
  • profile
    윤필순 2013.03.07 15:13
    당근이죠,,, 목사님!!! 저희에겐 울 심영춘목사님이 젤루 짱이예요~~~
    이 댓글을... 댓글 수정 삭제
  • ?
    김은희 2013.03.07 21:25
    이번 집회는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점에서 저를 일으키게 하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집회때는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바로 마음을 풀게 하시고 평안을 주시니 말입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치유와 은혜가 넘치는 날이었던것 같아요 이처럼 개인 개인마다 필요한 것을 아시고 맞춤형으로 알맞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심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 ?
    차규성 2013.03.10 19:30
    7번집회모든설교 열심히받아적어 다시노트에옮겨 평생의지표로 믿음생활하기를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마지막 축도시 일어나지못해 정말아쉬웠습니다.그때울고있었기에 듣지못해 못일어난것과식당에서 함께사진못찍은것 아쉽지만 다음기회가꼭있겠죠.감동있는말씀 감사합니다.늦게올려 죄송합니다.
  • ?
    박완석 2013.03.11 15:34
    초대교회 방식을 지향하는 가정교회가 제 신앙과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기에 가정교회의 장점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의 새로운 지평을 여신 최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받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할렐루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9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708 안양북부교회집회를위해기도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 10 file 심영춘목사 2013.03.18 3013 0
707 마6:33을붙드세요.-최영기목사 4 file 심영춘목사 2013.03.08 3082 0
» 일곱번박수를받았습니다-최영기목사 7 file 심영춘목사 2013.03.01 4702 0
705 신천지이단그실상과대책 1 심영춘목사 2013.02.25 4337 0
704 목녀로서밥3년하고저처럼복받는다면누가목녀안하겠습니까?-펌글 2 관리자 2013.02.21 4067 0
703 우울증에대하여몇가지알아둘점-이수관목사 1 심영춘목사 2013.02.20 2309 0
702 가정교회 싱글목장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5 file 심평강 2013.02.19 4370 0
701 생명의삶간증-원미영자매 6 file 관리자 2013.02.18 5261 1
700 최영기목사님집회가한주연기되었습니다. 3 심영춘목사 2013.02.11 2183 0
699 열등감으로부터자유해지는법(펌글) 심영춘목사 2013.02.08 2114 0
698 최영기목사님을통한치유의역사 4 심영춘목사 2013.02.05 2395 0
697 2013년 아동부 겨울 캠프(샌드아트) 황승유 2013.02.03 3514 0
696 아동부 겨울 수련회 2 황승유 2013.02.03 4403 0
695 선악과를만드신이유(창세기2:15-17;에베소서2:10) 6 심영춘목사 2013.02.01 3018 0
694 세겹줄기도회에내일은누가오실지.. 5 심영춘목사 2013.01.30 2393 0
693 (가정교회행정사역) 관리 업체 이전으로 인해 가정교회 360 서비스 중단건 손승구 2013.01.30 1874 0
692 예수영접간증 -- 오정민 5 양명란 2013.01.29 2406 0
691 -엄마의 언어습관이 아이에게 미치는 놀라운 영향- 12 윤필순 2013.01.29 2712 0
690 세벽줄기도회첫날... 3 심영춘목사 2013.01.28 2363 0
689 내가 낳은 친구 10 오미진 2013.01.26 2398 0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