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스톤에서 김영철 김선자 인사 드립니다.
저희들이 천안 아산 제자교회를 방문한지가 일년하고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그리고
열흔간의 긴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번 긴 휴가 덕분에 제자 교회에서 7분이 평,세 참석을 위해 이곳에 오셨습니다.
짦은 시간이였고 함께 할수 있었던 분들이 제한이 되었지만. 친정식구들이 온것같아
한주간이 너무나 설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었습니다.
오신 분들을 통해서 저희들을 섬겨 주신 분들의 안부를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박완선 목자님 허윤순 목녀님 휴스턴 이희종목자님의 인연으로 아직도 두분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자묵 목자님과 원미영 목녀님에게 이쁜 아이가 태어 나게 기도했는데 정말 이쁜 아이를 가지셨다고 하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제자 교회하면 제가 절대로 잊을수 없는 김영철 목자님, 경연심 목녀님 두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에게 주신 기도 제목이 응답 받기를 지금도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나오신 유영주 목자님을 가끔 생각하면 가슴이 왠지 찡합니다.
목부되시는 정종태 형제님을 위해 가끔씩 기도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날 같이 오셨던 화단의 달인 안기한 형제님 박사 공부를 하신다던 장영신 자매님이
목자 목녀가 되셨다는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4월에 가서 뵈었던 최덕남 집사님, 양명란 목녀님이 오시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못뵙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오시면 맛있느거 사드릴려고 했는데......
그리고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아침으로 섬겨주신 이용돈 목자님, 변경옥 목녀님
그리고 이순한 목자님, 김은실 목녀님 다음에 천안에 가면 일순위로 뵙고 싶습니다,
라오스 싱글 목장을 섬기고 계시는 오정민 목자님, 강보라 목녀님 약국하시느라 목장 섬기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누구보다도 하늘의 상금이 크실겁니다.
그리고 웃는 모습이 저희들과 같은과 이신 손승구 목자님 김영숙 목녀님, 생전 처음
콩으로 된 음식으로 섬겨 주시고 , 커피까지 여유있게 마시면서 나누었던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가는길에 차를 멈추고 저희들에게 용돈을 챙겨주신 장한수 목자님, 주신 용돈으로 다른 집
자장면이지만 목자님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아내와 함께 한국에 가게 되면
꼭 먹고 가야 하는 자장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뵈었던 신현아 집사님에게도 안부 전합니다.
그리고 고요찬 목사님, 영희 사모님 2월에 목회자 세미나에 오셔서 저희집에 함께
보냈던 시간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 오셔서 개인적으로 짦지만 만나 뵐수 있었던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박은수 장로님 조미경 목녀님,
박승신 목자님 경미숙 목녀님, 고광표 목자님 라미연 목녀님,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시차와 싸워 가면서 강의 들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끝으로
천안 아산 제자 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저에게는 너무나 고마우신
형제 자매님들 이시고 잊을수 없는 시간들이였습니다.
1월에 한국에 나가게 되는데 천안을 방문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영혼 구원하고 제자 만드시는 가정교회를 잘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머물러 있는 천안 아산 제자 교회 만들어 가세요.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김영철/선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