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삶 간증문 2017.9.
안녕하세요
남부아프리카 목장 전필제형제입니다.
지난 6주간 한주도 쉼 없이 확신의 삶 공부 마치고 간증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제자교회 특징은 끝임 없이 몰아치는 삶 공부, 정말 정말 부담되지만 끝나면 삶 공부 정말 좋아요, 로 마침니다. 표정을 보니 성도님들은 부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셨다는 느낌. 그럼 저만 그랬나 봐요.
저는 이번 삶공부를 인도하신 박완석형제님과 같이 공부한 고광표형제님, 나원섭형제님이 있어 행복했고 그분들과 성경말씀을 나누며 3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세가지를 간증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2단원 3과에 나오는 사랑가운데 행함입니다.
고린도전서13장 13절 말씀,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간 저는 으뜸이 믿음이라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믿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할 수있는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믿음이 사랑의 전단계고 완성은 사랑이다. 그러나 이 단원을 큐티하면서 제가 지금껏 사랑한다는 것은 조건부적 사랑이었습니다. 믿으니까 사랑한다. 누구나 하는 사랑을 저는 웅켜 쥐고 있었습니다. 삶공부 후 지금은 주님이 우리에게 아무 댓가 없이 흘려주신 사랑이기에 주님은 그 사랑을, 우리로부터 다른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흘려주길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저도 믿음과 소망을 넘는 사랑을 가진 그런 형제가 되길 꿈꿉니다.
둘째는 3단원 4과 개조할 수 없는 옛 속성에 나오는 열매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22-23절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어느 분이 이러더라고요. 죽는 순간 주님을 믿어도 구원받느냐고? 이 말은 평상시는 안 믿고 마음대로 살다가 하늘나라 가기 전 믿음을 가져도 구원받으면 되지 하는 의미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안다 해도 그 때는 그 열매에 씨도 없는 생기다 만 쭉정이 열매인 것이라고요, 저나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았다고 하나 그 열매를 키우기 위해 옛 속성과 영적으로 얼마나 싸우며 도전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결국 옛 속성을 버려야만, 우리가 삶의 열매를 맺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젊었을 때 구원받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고차원적인 깨달음을 알게 하는 제자교회 남부아프리카 박완석목자님 확신의 삶 공부 정말 대단합니다.
셋째는 6단원 1과 전도하기입니다.
디모데전서2장 8절 그러므로 나는, 남자들이 화를 내거나 말다툼을 하는 일이 없이, 모든 곳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전도는 보여주고 말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도가 어려운 대상은 기도를 하라 함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식사대접하고 섬기는 것 보다는 엄청 쉬우니까요. 그래 틈나면 기도하겠습니다.
제자교회 형제, 자매님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
강의해주신 박완석목자님 감사드리고. 내조해주신 자매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성도님들 넘치게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옛 속성과 싸우지만 그래도 이겨낼수 있는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