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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담임목사에게 달려 있습니다!


연수자: 남기환 목사, 최영숙 사모(서울 옥수교회)



1. 천안아산 제자교회 연수를 하기까지


그 동안 감사하게도 미국 휴스턴서울교회로 가정교회 연수를 두 번 다녀왔습니다. 

2012 7월 처음 연수를 갔을 때 흥분과 놀라움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역동적인 바로 그 교회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영혼 구원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예수님을 닮은 성숙한 제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2016 2월 다시 연수를 갔을 때도 그 흥분과 놀라움은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그 정도가 더했습니다. 목장모임, 주일연합예배, 그리고 삶 공부 등 가정교회의 세 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는 제 목회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었습니다. 2013 5, 옥수교회 제2대 담임목사가 된 이후 지금까지 휴스턴서울교회와 같은 신약교회를 꿈꾸며 옥수교회를 가정교회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3년 내지 5년이면 어느 정도 가정교회로 잘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었지만, 생각한 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가정교회를 정착시키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을 무렵인 올해 6월 초, 심영춘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 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흥회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심 목사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매 시간 심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기 전 제자교회 목자들의 간증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마치 휴스턴서울교회 목자들이 와서 간증을 하는 것 같았고, 부흥회에 참석한 성도 전체가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 부흥회를 계기로 천안아산 제자교회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7월에 있었던 연수관 개관식 때 참석하여 연수관을 둘러보면서 또 한번 놀라고, 마침내 이번에 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 연수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거의 모든 답을 얻었습니다. 연수 첫날부터 눈물이 나오고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신약 성경에 나오는 바로 그 교회의 모습이었고, 이런 교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이, 그것도 아주 사소환 것까지도 구체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서울중북지역 목사님들께 연수 빨리 신청하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지역에 속한 세 교회가 연수를 받았고, 앞으로도 두 교회가 이미 연수를 신청했습니다. 지역에 뜨거운 소망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조만간 서울중북지역에서도 세미나 개최하는 교회가 나오리라고 확신합니다.

 

 

2. 연수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

 

이번 연수를 하는 내내 눈물이 나왔습니다. 가정교회는 결국 담임목사 리더십에 달려 있다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책으로 한 권을 써도 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많은 것을 얻고 깨달았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적으로 깨닫고 느낀 점들을 몇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세 축-분명한 목표와 전략


제자교회에서는 목장모임, 삶 공부, 주일연합예배 등 세 축이 놀라울 정도로 아주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목자, 목녀를 면담할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목자 목녀들은 목회자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면담을 하며 그들은 한결같이 목원을 평신도로 언급하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언급했는지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평신도 목회자로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목회자로서 자신의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교회의 목사가 주일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는 것처럼, 그들이 목장모임을 생명처럼 여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제자교회가 제자훈련을 하는 시절부터 19년째 목장을 섬기고 있는 한 목녀는 그 동안 개인사정 때문에 주일예배와 목장모임을 쉰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해서 놀랐는데, 바로 자신을 목회자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삶 공부를 참관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심 목사님이 인도하는 생명의 삶과 확신의 삶을 참관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자교회 삶 공부는 삶 공부마다 분명한 목표와 전략이 있었습니다. 예컨대, 생명의 삶에서는 교재에 나와 있는 목적 외에 다섯 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주일연합예배에 출석하고, 십일조 하고, 담임목사 좋아하는 성도 만들기, 목자 목녀에게 순종하는 목원 만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자를 꿈꾸게 만들기 등입니다.

 

주일연합예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자교회에는 간증이 참 많았습니다. 각 삶 공부가 끝나면 주일연합예배나 수요기도회 때, 수료자 모두 간증하게 했습니다. 예수영접모임, 단기선교봉사, 평신도세미나 수료 등 모든 참가자들이 간증하게 했습니다. 언제가 최영기 목사님께서 가정교회에서 제자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시며 제자가 만들어지는 교회에는 간증이 많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예배 때 간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고, 간증을 통해 예배에 생동감이 넘쳐났습니다.

 

목자수련회, 조모임, 총목자모임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분명한 목표 내지 목적과 이를 위한 전략이 있었습니다.

 

(2) 평신도를 사역자로 키우는 담임목사 리더십


분명한 목표와 전략 배후에는 담임목사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심영춘 목사님에게는 가정교회 네 기둥, 특히 평신도를 사역자로 키운다는 정신이 뼛속까지 배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장에서는 목자를 만들어내고, 삶 공부에서는 삶 공부 강사를 만들어내고, 주일연합예배에서는 연합교회 사역자를 만들어낸다는 목표와 전략을 갖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목자 목녀가 되는 것을 부담으로 여기기보다 축복과 특권으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목자 목녀 자원자가 많았습니다. 모든 사역을 평신도에게 맡기고 자원하게 함으로써 주일연합예배를 통해서 연합교회 사역자들이 키워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삶 공부 강사들이었습니다. 출석교인 200명 정도 되는 교회에서 11개가 넘는 삶 공부가 개설되어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것이었으나,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몇 개 외에 모든 삶 공부 강사가 평신도라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것도 삶 공부마다 평신도 강사가 복수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자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자가 키워지고 있는 중심에 담임목사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심영춘 목사님에게는 평신도를 사역자로 키우고 성공시키려는 간절함이 있었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이 있었고,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평신도에게 사역을 맡겼으면, 철저히 신뢰해 주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예컨대, 새로 목자가 세워지면, 목자 목녀와 여덟 번의 만남, 두 번의 목장 탐방을 통하여 목자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철저히 알려주었습니다. 목자 목녀를 어떻게 해서든지 성공시키려는 정신 때문이었습니다. 목자 목녀와 면담을 통해 그 만남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배우기도 했지만, 담임목사님과 만남을 갖는다는 그 자체가 힘이 되었습니다.”

 

삶 공부 강사를 세우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의 삶 공부가 끝나면, 바로 평신도 삶 공부 강사를 세우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지금까지 대부분의 삶 공부를 담임목사가 모두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의 삶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과목마다 평신도 강사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삶 공부 강사에게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평신도가 인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이후에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코칭하는 등 도움을 주었습니다. 평신도가 삶 공부를 인도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웠고, 삶 공부마다 열매도 많았습니다.

 

(3) 원칙과 소통


가정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원칙을 세우면, 그것을 목회칼럼을 통해 성도들과 공유하고, 다시 교회 게시판에 게시하여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인지하도록 했습니다.

 

심 목사님은 성도들과 소통의 통로로 목회칼럼을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담임목사의 삶과 목회 철학,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일들과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해 칼럼을 통해 끊임없이 성도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가정교회의 중요한 정신과 원칙들, 담임목사의 목회철학 등이 교회 여기저기에 프린트되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교회 전체가 가정교회 원칙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본당 앞 로비, 식당으로 가는 줄 서는 복도 등 성도들이 머물고 볼 수 있는 장소에는 여지없이 게시물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특히, 총목자모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실 이번에 제가 연수를 넷째 주로 정한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총목자모임을 참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총목자모임을 참관하여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총목자모임을 목자 목녀들에게 격려의 자리이기도 했지만, 담임목사와 소통의 지리이기도 했습니다. 담임목사의 일정과 교회의 중요한 일정과 계획 등 모든 것들을 목자 목녀들과 나누었습니다. 잘 안 되고 있는 것을 일일이 짚어주어 목자 목녀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총목자모임은 모든 목자 목녀들이 서로 하나가 되고, 담임목사와 하나가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수관 오픈 이후 총목자모임 참관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기간에 맞춰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결심한 사항들


(1) 연수를 통해 수많은 자료를 얻었습니다. 심 목사님이 아주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자료들입니다. 분명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제자교회가 휴스턴서울교회처럼 하려고 했던 것처럼 저도 돌아가서 분명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휴스턴서울교회, 제자교회처럼 그대로 해 보려고 합니다.

 

(2) 평신도를 사역자로 키우는 리더십이 저에게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수를 통해 얻은 자료들을 목자 목녀들과 나누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돕겠습니다. 목자 목녀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특권인지 그들에게 심어주고, 삶 공부 강사를 평신도에게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맡기도록 해 보겠습니다.

 

(3) 그 동안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돌아갑니다.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소통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우선 총목자모임을 제자교회처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 빚을 지고 갑니다-감사>


천안아산 제자교회에 사랑의 빚을 지고 갑니다

 

연수기간 내내 매일 2~3시간씩 강의를 통해, 그리고 식사하고 차를 마시며, 그 동안 연구 정리해 두신 모든 자료와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심영춘 목사님, 그리고 연수관에 날마다 먹을 것을 채워주시고 기도해 주신 이정란 사모님,

 

추석 대목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수관을 관리하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시고, 일터에서 직원을 사장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남을 성공시키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실증하고 면담을 통해 그 정신과 과정을 나누어주신 박승신 목자님, 그리고 매일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셔서 연수 기간 동안 먹을 것을 풍성하게 섬겨주신 경미숙 목녀님,

 

목자로 섬길 수 없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목자로 섬기는 모습과, 3대 목자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1, 2대 목자, 목녀의 헌신적 섬김과 사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던 과정을 나누며 목장이 왜 가족 그 이상의 공동체인지 알게 해 주신 이병옥 목자님,

 

일주일 내내 쉬는 날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기도회 찬양팀 리더로 섬기고, 삶 공부에도 참여하고 있는 장원제 목자님, 목녀로 섬기기 힘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잘 감당하고 있는 김은희 목녀님,

 

물 흐르듯 매끄러운 진행을 통해 싱글 목장 모임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 주신 문성일 목자님, 임신 중임에도 어린 목장식구들을 잘 섬기고 있는 이혜진 목녀님, 진솔한 나눔을 통해 싱글목장의 파워를 느끼게 해준 태국목장 모든 식구들,

 

예배와 면담을 통해 가정교회에서 어린이 사역과 어린이 목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향과 단계별 과정을 아주 간명하면서도 탁월한 통찰력을 갖고 나눠주신 고요찬 목사님, 그리고 예배와 목장 탐방을 통해 가정교회 청소년 사역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신 김상협 목사님,

 

저녁 시간에 만나 자정까지 세 시간 넘도록 그 동안 목장 사역을 통해 일어났던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과 사역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눠 주신 장한수 목자님, 고난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영성 자체를 느끼게 해 준 박선영 목녀님,

 

제자교회 초창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자교회의 중심에 서서 심영춘 목사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시고, 인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열매가 무엇인지, 목자 목녀들의 교과서와 같은 다섯 가지 목양원칙과 함께 나눠 주신 조미경 목녀님,

 

그 밖에도 일일이 적지 않았지만, 옥수교회 부흥회를 통해, 확신의 삶을 통해 알게 하신 박은수, 김영철, 정성구, 안기환, 장영신, 홍미현 목자, 목녀님을 비롯하여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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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09.27 15:52
    남기환 목사님! 목사님의 연수 보고서를 읽으면서 목사님의 열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듯 합니다.
    만나뵙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에도 어떻게 하면 잘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하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흔적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신 대로, 보고 듣고 체험하신대로 순종하며 나가려고 하시는 목사님을 응원합니다! 옥수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회로 분명 자라게 하실 줄 믿습니다! 연수 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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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2017.09.27 21:53
    목사님!!후기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보고 듣고 하려는 열정이 너무도 아름다우셨습니다.
    사모님과 항상 같이적고 눈을 크게뜨며 경청했던 그모습, 총목자모임시간을 잊을수없습니다. ㅎㅎ
    이번연수에서 받은은혜와 모든것들을 돌아가셔서 맘껏 사용하시고 옥수교회가 가정교회에서 크게쓰임받을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사모님..수고하셨습니다..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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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구 2017.09.27 21:59
    남기환 목사님과 사모님의 그 환한 미소가 벌써 그리워 집니다.
    비록 섬기는 조는 아니였지만 가까이서 여러번 뵐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옥수교회 모든 성도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멋진 영적 멘토가 되어주세요....
    저도 이곳에서 항상 기도로 돕겠습니다.
    언젠간 또 뵙기를 소망하며 서울에 올라가면 꼭 한번 얼굴 뵈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모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옥수교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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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2017.09.28 05:27
    남기환 목사님, 최영숙 사모님 두 분의 온화한 미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면담하면서 오히려 저희들을 위로해 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수를 통하여 간절하신 마음과 소망이 가정교회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목사님의 리더쉽으로 이끄시어 옥수교회 모든 목자님 목녀님을 중심으로 힘있게 살아 움직여 성도들에게 열정을 불어 넣어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좋은 목사님과 사모님 안에서 좋은 목자님 목녀님들이 한 마음으로 움직여 행복한 교회로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온화하신 미소를 다시 뵙기를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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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환 2017.09.28 17:32
    고요찬 목사님, 목사님과 면담을 통해 가정교회 어린이 사역에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제자교회 뿐만 아니라, 가정교회 전체의 귀한 보배이십니다.
    김영철 목자님, 정성구 목자님, 옥수교회 부흥회에서 간증을 통해 성도들 모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오시면 한번 꼭 들르십시오.
    김은희 목녀님, 목녀님과의 면담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 같습니다. 목녀님 안에 있는 그 아름다움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데 더욱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옥수교회에 꼭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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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신 2017.09.28 21:35
    목사님! 확삶과 총목자모임을 통하여 짧은 시간 뵈었지만~~ 낮은 자의 모습으로 어느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간절한 그 눈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가정교회의 부흥을 주도하는 교회로 귀하게 쓰임받을 것을 믿습니다. 행복한 가정교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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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덕남 2017.10.01 01:07
    목사님에 열정에 감사드리며 결심하신데로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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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규성 2017.10.02 19:49
    목사님께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고 가셨기때문에 옥수교회도 부흥되는 날이 멀지않아 보입니다.
    옥수교회 목사님 사모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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