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미룰수 없어서 지하철 안에서 제자교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바쁜 삶 가운데에서 보여주신 한국 교회를 향한 제자교회의 깊은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임마다 끝까지 남아 파송해주시던 목사님, 사모님 목장 모임 탐방, 목자님 목녀님과의 교제를 통해 목사님의 디테일을 좀 훔쳐갑니다.^^(다 가져가라고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고 기꺼이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모임을 활짝 열어 보여주셨던 카자흐스탄 목장식구들 한분 한분 귀한 지체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 성경이, 호세 이틀밤을 함께 할수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마음에 남은 깊은 울림은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선물이자 또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구석구석에서 섬겨주신 많은 성도님들, 건강하고 탐스러운 청소년들,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기가막힌 하늘... 눈에 선합니다. 제자교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