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 날마다 하늘 복 받아 누리는 제자교회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짧았던 평신도세미나를 마친 지금 하루나 이틀 정도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2박3일간의 세미나 만으로도 큰 은혜와 섬김을 받았는데 하루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교회를 접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목자로 세워져 분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며 가정교회 이런 거구나 하는
짧은 생각으로 시작하려 하였으나, 이번 평세를 통해서 가정교회가 이시대 교회의 대안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임을 발견하고 깨닫고 배우는
시간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섬기시는 모습들을 통해 말로만 단순한 행함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다는 것이 말만 그런것이 아니라 헌신과 희생이 동반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가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증과 말씀 예배, 목장 탐방을 통해 나누었던 모든 말씀들이 어떻게 목장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저에게 제시해 주었고
힘듬과 어려움이 기쁨으로 변하여 결국 목장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임을 알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주님만 의지해야 함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주일 세대연합예배의 모든 순서에서 은혜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코 긴 시간이 아니었으며, 축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국 곳곳에 어딘가에 가정교회를 지향하며 나아가는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랑과 위로와 힘을 느낍니다.
세미나 기간동안 말씀으로 섬기신 심목사님, 홈스테이를 통해 섬겨주신 고목자님 맛있는 간식으로 식사로 섬기신 모든 분들 또 보이지 않게
필요를 채워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기회에 다시 평세를 가야 한다면 0순위 제자교회 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