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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 목장의 예비목자 장우정입니다.

먼저 새로운 삶을 통하여 많은 은혜로 변화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새로운 삶을 하기 전에는 그리스도인이면 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고, 저의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하며 지내왔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예배시간에 듣는 말씀과 캠프 이후에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삶 공부를 하면서 배운 점은 1주차 때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은 말씀과 기도라고 배우고, 봉사가 무엇인지, 봉사를 왜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 봉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봉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3주차 때 교회에서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었는데 무슨 뜻인지 배우고, 중보기도가 뭔지,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교회는 건물인줄 알았는데 그리스도의 몸이고 교회 안에는 많은 지체들이 있는 가운데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신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배웠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 돕고 섬기면서 세워주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5주차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자연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우리에게 주신 자연을 우리가 돈에 욕심을 부려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있는 죄를 저지르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저도 쓰레기를 아무 곳이나 버릴 때가 있는데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사랑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아파트 주변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고 냄새나고 깨진 유리까지 특히 어른이 피고 버린 담배꽁초가 제일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삶 공부를 하면서 저에게 변화된 것이 있는데 저는 봄부터 삶 공부와 어린이목자 컨퍼런스 그리고 여름캠프를 다녀왔고 또 새로운 삶 공부와 아동부 예배 말씀을 통하여 성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나의 부족하고 좋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전도해온 친구 건희가 저의 행동들을 많이 따라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 계셨던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그리스도인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제가 건희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해 주시면서 그런 위치에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바른 태도와 바른 말로 행동하도록 노력하자고 말씀해 주셔서 아동부 예배와 연합예배에 자지 않고 바른 자세로 들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일이 있었는데 결국 하나님께서 들통나게 하시는 것을 경험했고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면 성령님께 순종하여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기 내어 엄마께 잘못을 이야기하여 용서 받는 일도 최근에 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있어 제일 중요했던 일이 있었는데 92일에 생명의 삶 공부가 시작하는데 그 날 1년 넘게 준비한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 날짜와 같아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고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고 목사님께 말씀 드렸는데 주일에 부모님 주보함에 생명의 삶 공부 교재가 있는 것을 보고 그동안 기도한 것이 그대로 응답 되어 뛰듯이 기뻤고 처음으로 경험한 것이어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기도 응답에 대한 감사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무척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께 보답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예배 시간에 바른 자세로 말씀 듣고 바른 행동을 하여 그리스도 닮은 성품으로 변화되어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 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힘써 주시고 희생해 주시는 고요찬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삶 공부 시간에 늦지 않게 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제가 잘못한 일을 할 때 옆에서 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엄마에게도 감사드리고 많이 많이 사랑해요.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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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은희 2017.09.25 12:09
    우정 예비목자가 삶공부와 말씀을 통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 같아 감사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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