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명의 삶 교육 과정을 잘 마칠수 있게 해주시고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목장의 목원 이명자 입니다
저는 다시 한번 신앙의 기본과 근본을 바로 알고자 생명의 삶이라는 교육과정을 공부하게 되었고
삶공부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회복시키고 깨달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앙 생활을 20년 넘게 해왔지만 정작 예수님의 삶과 섬김과 사랑에 대한 성경공부는 별로 하지못했던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하여 죄에서부터 헌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교육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제자교회와 담임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3주동안 공부했던 한과 한과는 제가 그리스도 인으로서 잊고 살았던 많은것들에 대하여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예수님이 살았던것처럼 조금이나마 저도 순종과 섬김과 사랑과 감사함으로 살것을
제 자신에게 약속하는 중요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공부를 하게된 동기는 목사님께서 처음 만남에 이 공부를 수료해야만 제자교회의 일원이 되며
교인으로서 사역도 할수 있다는 말씀에 마음을 먹게되었고
더 중요한 이유는 교회를 다니지 않던 남편이 본인 스스로 교회에 나가고
또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를 보고 서 입니다.
함께 삶공부를 하자는 남편의 권유에 흔쾌히 승락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도는 늘 우리 네 식구가 다같이 교회에 나가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리는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저희 네 식구가 이 제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야간에 일을 하기에 때론 잠을 못자고 피곤한 몸으로 깜빡 깜빡 졸면서 눈을 부벼가면서 공부하는라 ... 과제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저희보다 더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열과 성의로 가르쳐 주셨던 목사님 덕분에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마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13주동안 아니 거의 4개월 반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한 30기 형제 자매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졸음을 참느라 힘들어 하고 있을때 졸음을 확 깨어주는 목사님의 한마디 "간식시간 입니다" 하고 하셨던 간식타임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저희 필리핀목장의 경미숙 목녀님 손수 싸주신 수제김밥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첫시간 사모임의 차와 맛있는 간식 너무 감사했습니다
볼리비아 목장 김은주 목녀님의 샌드위치는 저녁을 못먹고간 저에게는 꿀맛이었답니다^^
김역숙 목녀님이 보내주신 피자는 고이 고이 챙겨서 야간에 일하면서 동료와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또 알마티 목장의 조미경 목녀님의 화이트데이에 딱맞는 예쁘게 포장까지 해주신 과자는 아까워서 못먹을 정도 였습니다
또 과제하느라 공부하느라 정말 바쁜 와중에도 본인의 간식날에는 성의껏 간식을 준비해와 모두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30기 동기생들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고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항상 화요일만되면 격려와 건강을 챙겨주신 필리핀목장의 경미숙 목녀님을 비롯해 목장 식구들의 응원으로 잘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이제는 삶공부를 통해 배웠던 모든것들을 저희 교회와 가정과 이웃에게 실천하며 세상 사람들과 다른 그리스도 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섬길것을 약속합니다
다시한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오며
제자교회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