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요번에 456차 평세에 참가한 장산교회 쿠바목장 목녀 김희숙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벌써 평세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 이번 평세가 난생 첨이라 기대도 있었고 2박3일 집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젤 먼저 제자교회에 도착하니 목사님과 교회분들이 넘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강의 쉬는시간마다 간식이며 식사시간마다 푸짐하고 맛난 음식이며 그분들의 섬김의 놀라웠습니다.
심목사님의 강의는 말할것도 없구여...강의 중간중간 웃음포인트 정말 제 스퇄이었습니다.
2박3일이 어찌그리 빨리 지나가는지...
이번 세미나는 한말씀 한말씀 모두 저한테 하는 말같았고 주님의 사랑이 더 간절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울 목자님이 절 데리고 오고 싶었듯이 저도 목장식구들과 함께 하고픈 시간이었습니다.
또 제자교회 성도분들은 어찌 그리 간증을 잘 하시는지..... 하나도 떨지않고 여유있게 .......
전 저희 목사님께서 간증하라할때 이핑계 저핑계로 그 자리를 피할궁리만 했거든요...
바로 순종하지 못한 모습에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말씀대로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는 단순함으로 밀고 나가겠습니다^**^
아~ 루마니아 목장식구들이 생각나고 보고싶네요 마지막날까지 배웅해주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저희 환호때문에 제자교회 스타가 되셨다던 이병옥목자님, 이번 세미나 준비하면서 목장식구들과 더 돈독해졌다고 오히려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셨는데 목원들이 목자님을 세워주시고 순종하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더 많이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찐 강의 해주신 심목사님!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세 첨부터 끝까지 섬겨주신 목자 목녀님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글을 보면서 목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사역을 통하여 더욱 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 내시는 목녀님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다짐하신 것처럼 끝까지 승리하시는 사역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