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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볼리비아 목장에 김은주 목녀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은혜가운데 마칠수 있게 해주시고 이 자리에서 간증할수 있게 해주신 우리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드립니다.

 

그리고 13주간 저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어주신 유영주 목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처음 삶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목녀로써 가정교회에서 추구하는 삶공부는 빨리 끝내고 싶어서였습니다.

또한가지는 볼리비아 목장 목원들에게 목녀로서 먼저 본이 되는 삶을 살으라는 주님이 주시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경삶 공부는 제 생각과는 반대로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청자가 아무도 없어 개강을 할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실망을 하고 있을때쯤 주님은 기도를 통해 문득 지혜를 주시어 목녀님 중에 삶공부

안하신 분을 찾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경건의 삶공부를 같이 한 박미애 목녀님을 생각나게 해주셨고...

저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따라 목녀님께 하경삶을 함께할 것을 권했습니다.

당시 한참을 고민하던 목녀님을 반 강제로 제가 신청해서 쓰게하였고, 그렇게 저희목녀 둘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공부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하경삶공부는 경건의 일기, 하나님을 경험하는 7가지 실체 암송, 성경암송구절까지...

이 모든 과제가 한주간에 꼭해야하는 과제 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이 과제들이 버겁고 힘들줄 알았는데 하루 하루 과제를 하면서 주님과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지게 하시며 더욱 주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이고있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때론 힘들고 버거워서 울기도 많이 울고 투정도 많이 부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항상 좋은 동역자들을 보내주시여 말씀을 듣게 하셨으며

더욱 기도하며 순종하라는 훈련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험 하는 삶공부를 하기전 저의 삶은 내가 필요할때만 찾는 하나님이였습니다.

 

내 삶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범사에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저는 그렇게 살지 못하였습니다.

내삶을 온전히 주님께서 주관 해주신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정작 저는 내일을 불안해 하며, 일어나지 않은 일을 제 개인적은 생각에 사로잡혀 하루하루

시험의 단두대 위에서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경삶을 통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누구보다다 잘 아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해주시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열심히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먼저 여쭙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신 다는 것을 깨닿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하루하루 친밀한 관계를 맺게 하며 나를 더욱 낮추시는 하나님을 경험할때면 저에게는 평안이 찾아왔고 소망이란 단어를 주시면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같기 위해 말씀 묵상과 기도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경건한 시간을 가지며 주님이 주시는 말씀에 민감하게 교감하며 실천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경삶 공부를 통해 하나님은 제게 소망의 하나님으로 오셨었고,

위로의 하나님으로도 오셨었고, 때론 책망을 깨닿게 해주시는 하나님으로 오셨지만.........

 

그 모든 하나님은 제가 모시는 나의 주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수있게 해주셨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고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

나의 마음을 완전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

그분을 믿고 온전히 주님과의 세심한 음성에도 귀기울이는 제가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3주동안 하경삶을 통해 좋은 말씀주신 유영주 목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목자님의 이 아름다운 헌신을 주님이 기억하시고 주님나라에서 크신 상으로 보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저와 함께 13주간 삶공부의 동역자가 되어주신 박미애 목녀님 감사합니다.

다음 삶공부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하는 볼리비아목장 식구들~~~ㅎㅎㅎ

당신들은 저에게 있어 기쁨이고 소망이고 기도의 끈입니다.

매일매일 새벽을 깨워 이 자리에서 당신들을 위해 기도 할수있음이 행복하답니다.

당신들로 하여금 기도로 섬길수있는 목녀로 살수있게 해주어 너무 고맙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앞으로도 서로를 위해 섬김을 실천하고, 사랑을 베풀면서, 각자

개개인이 영혼구원의 통로로 크게 쓰임받으시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 볼리비아 목원들~~~~너무나 사랑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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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봉수 2017.06.30 23:46
    사랑합니다 우리목녀님♡
  • profile
    장연희 2017.07.04 17:16
    목녀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새벽을 깨워 이 자리에서 당신들을 위해 기도 할수있음이 행복하답니다.목녀님 감동이예요 ㅠㅠ
    전 매일 사랑받는 목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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