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형제자매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별인사를 하고 버스에 올랐는데 밖에서 끝까지 손을 흔들며 눈물을 훔치시는 김영숙 목녀님을 보면서...
저도 계속 눈물이 났어요 이 잠간의 만남이 머라고 이렇게 눈물이 나고 서운할까?생각했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고 사역하니 그런가 봅니다
가면서 먹으라고 감자 싸주신 자매님..
저희를 위해 가정 오픈해주시고 맛난밥해주신 형제님
많은 여운을 남기는 특별한 평세였습니다
손승구 목자님 너무 멋지게 평세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배려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가리느까 낑가주가...사투리해석 참 잘하시던데요 ㅋㅋ)
제자교회가 좋았던것 너무 많았지만 줄이고 줄여서...
캐리어와 짐에 이름표 달아서 보관해주시고..
이름표대로 미리 차에 실어놓으시고..
사진을 찍어서 쉬는시간에 올려주시고..
시간날때 마다 사진찍어주시고..
아름답게 셋팅된 맛있는 다과며 차..
맛있는 식사와 야외 찬양시간..
배가 통통귀여우신 목자님들과 잘어울리던 앞치마..
특별한 정원과 꽃들..
결코 낯설지 않은 목자님들과 목사님ㅎㅎ
너무너무 많았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진짜 억스 마이 감사했습니다
성도님들 하늘복 억수로 많이 받으세요
하늘나라의 사명을 잡고 같은하늘아래서 사역할수 있음이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건강하시고 하늘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