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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동부 교육목사로, 또한 목자로 섬기고 있는 고요찬 목사라고 합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미국에 다녀와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국 택사스에서 목회를 하다가 비자문제 때문에 잠시 한국에 나와 비자처리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돌아가지 못하여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동안 일처리는 되었지만 저희의 싸인이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 있었기에 미국에 가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저희에게 가장 큰 해결해야 할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떻게 미국을 가야 하는지 난감했습니다. 미국을 가려면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한데, 그 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느냐가 가장 관건이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한 담임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고 가령 비용이 있다더라도 목사님께서 허락을 안하시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먼저 담임목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비용은 차차 생각하자고 마음을 먹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처음에 목사님께서는 저희의 사정을 이해해 주셨지만 먼저 같이 기도해 보자고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 안 있다가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 회의 때 미국 가정교회 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김상협 목사와 저에게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는데, 정말 목사님이 우리를 미국에 보내 주려고 하시나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상협 목사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희가 먼저 다녀오겠노라고 말씀드리면서 저희가 하지 못했던 일처리도 하고 오겠노라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허락해 주셔서 저희가 가지고 있었던 비용문제와 담임목사님의 허락이 기도하는 가운데 해결된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했고 저희가 미국 자체를 들어가는 것이 저희에게는 감동이었고 기쁨이었고 기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201612월부터 미국 가정교회 연수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어떻게 하느냐였습니다. 처음부터 현아에게는 아빠 엄마가 한달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말했고, 현경이한테도 미리 말을 해 주어 아이들도 미리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떨어지겠구나 생각했었고, 아이들이 이해해 주고 받아들이는가 싶더니 미국 가기 한달 전부터 계속 밤마다 울고 불고 난리가 난 겁니다. 그 때

이렇게까지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들이 이토록 원하지 않는다면 연기라도 해야 하나?”

생각하며 계속 아이들을 달래며 이야기도 하면서 연수를 준비했었습니다. 때론 포기하고 싶고, 아이들이 서럽게 이야기하면서 우는 모습을 보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목사님의 칼럼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목회자 세미나를 허락받았다는 내용의 칼럼이었습니다. 그 내용 속에서 제가 붙잡았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과 말씀을 붙들고 결단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내가 하기 힘든 일이 있지만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일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면 지금 내 상황에서도 미국을 가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나의 문제 속에서 일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칼럼 내용처럼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고 아이들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지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맡기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아이들도 밤마다 서럽게 울던 모습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고, 다른 분야에서 계속 문제가 생겨났는데, 그때 사단이 문제를 자꾸 만들어 우리가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미국에 가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이 더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많은 일들과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역경을 뚫고 갔던 미국이었기 때문에 기쁨과 감사와 감동이 몰려왔었습니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순간 저희는 꼭 고향에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고, 도착했을때는 너무도 익숙한 풍경과 평안함이 저희 부부에게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기대와 부푼 마음을 안고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관에 들어왔을 때 저희 앞에 손수 차려주신 한식 밥상이 차려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차려주었는지 알수 없었지만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내서 차려주었던 밥상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첫 날을 보내고 난 뒤 18일간의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하면서 본 것을 같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그중에서 3가지만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더 자세하게 모든 것을 듣기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찾아오세요!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목녀님들은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만 생각하는 분들이었습니다.

가정교회 목자 목녀님들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임을 압니다. 저희교회 목자, 목녀님들을 보면 열심히 하고자 하시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특히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자, 목녀님들의 영혼구원을 향한 마음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합니다.

저희가 만난 분들은 대부분의 경우 거의 10년 이상 목자, 목녀를 해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면담할 때 힘든일이나 어려운 일들도 많지만 VIP 한명이 목장 모임에 나오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섬기고 또 섬기고 헌신하는데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VIP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하시며 우시는 분, 죽을 때까지 목자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매번 목장 모임을 할 때마다 이 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목장모임을 하셨는데, 그동안 나오지 않던 VIP를 보자마자 너무 반갑고 기뻐서 불평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는 이야기들, 자신의 아이들보다 목장 식구들의 아이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해하는 모습들, 분가는 한번도 못했기에 나는 정말 잘 못하는 목자라고 하시면서도 영혼구원에 항상 눈을 떼지 못하시는 분, 목자를 그만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해야 할지 몰라 기도하고 있었는데, 면담을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정리하다가 회복되셨던 분, VIP를 보내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나의 잘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하려는 마음과 의지, 열정들을 보여 주시며 끝까지 해 보겠다고 고백하시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정교회를 통하여 사역하고 있는 목자, 목녀님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그 열정이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식지 않았다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한가지 일을 반복하고, 좋은 결과보다는 끊임없이 기다려야 하는 사역이기에 몇 십년을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데 하면 할수록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통하여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짧은 시간동안 연수를 통하여 얻은 답은 2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영혼구원의 기쁨의 맛을 봤다는 것입니다. 낚시를 하다가 고기가 잡히지 않으면 낚시에 흥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꾸 고기를 잡게 되면서 맛을 알게 되면 낚시에 빠지게 되듯이 영혼구원의 기쁨과 기적의 맛을 본 목자, 목녀님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을 느끼는 것은 일시적이지만 영혼구원을 통하여 제자로 만들어지고 영혼구원 사역에 올인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연수기간동안 면담을 통해 만나뵈었던 분들의 얼굴을 보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웃음이 떠나지 않고, 말 한마디도 유쾌하고, 명쾌하게 말씀하시는 행동들을 보면서 행복하시냐고 할 때 서울교회가 아니었으면 이런 행복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 인생에 있어서 서울교회를 만난 것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실 때에는 제 마음에서 감동이 몰려 왔었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도 이런 고백을 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이렇듯, 목자 목녀님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섬김은 일시적이 아니라 10년 이상의 노하우에서 비롯된 모습임을 알게 되었고, 교회에서 직장, 가정에서도 섬김과 헌신의 삶으로 연결이 되어 가정과 직장이 변화되었던 이야기들이 너무 흔한 간증이라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예배자로 훈련하는 교회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대한 정확한 방향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 시작전 순서를 맡은 이들을 위한 기도를 보면서 예배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가 준비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 기도 할 때의 분위기와 느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예배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대한 이수관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 목사님이 강대상으로 올라가셔서 신을 벗고 예배를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도 모세에게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도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시고 예배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 휴스턴 서울교회 성도들은 예배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면담을 통하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허겁지겁 와서 예배드리는 분위기보다는 기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왔다갔다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예배가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돕는 이들이 있었으며 그 속에서 자신이 예배에 대해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안내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순간 "서로 지체가 되어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의 모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목사님의 맨트에서도 "기도할 때 마음이 움직인다면 몸을 맡기고 계속 앉아 있으면 하나님이 만나 주신다는 말씀과 나머지사람들은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퇴장한 뒤 말씀을 나누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헌신하는 모습들.... 이런 예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체크하고 예배에 집중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이 공존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많은 도전과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리더자들에게 보고 배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담임목사님이 예배에 대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성도들도 따라서 그렇게 하는 것에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부모세대를 교육하는 교회였습니다.

저는 현재 교육목사로서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관심은 가정교회 안에 있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하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라고 하지만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해 늘 고민하며 연구하였습니다. 이런 고민 속에 휴스턴 서울교회에도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라는 슬로건이 있어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정교회 내에서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대했는데, 유아/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사역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향과 목표를 다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자녀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교회에서 제공하여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부모세대를 교육하고 방법을 제시하여 오히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의 방법과 방향을 알려주어 자녀교육을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1주일은 168시간 중 4시간 정도는 교회에서 나머지 164시간은 집에 있는 시간인데, 4시간 교육으로 164시간을 책임진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앙교육을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부모이고, 교회는 그런 부모님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방법이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휴스턴 서울교회 교육의 방향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동안 자녀교육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하나씩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한다고 해도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보다는 그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장, 즉 가족 구성원들 속에서의 신앙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하면서 참으로 신기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교회였는데, 너무도 친숙한 분위기였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서류 정리함, 주일/수요예배 순서, 주보스타일, 심지어는 기도회 때 흘러나오는 음악들 이 모든 것이 저희교회와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 연수 오신 목사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최영기 목사님이 한국과 미국은 문화와 환경이 정말 다른데,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그대로 하면 분명히 된다는 것을 보여 준 심영춘 목사 교회가 천안아산제자교회에요!”라고 말씀하시면서 주변 목사님들에게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미 우리교회가 제2의 휴스턴 서울교회로 자리잡았고, 가정교회에서 우리교회를 바라보고 있는 위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천안아산제자교회를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교회가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많이 연구하고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해야 하는지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시작되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이러한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미국연수를 1달동안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물질과 적극적인 기도로 도와 주셨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저희가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격려 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한 달 동안 잘 참고 견디어 준 사랑하는 현경이 현아, 그리고 마음고생하시면서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고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셨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 외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며 그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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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7.05.13 19:36
    고요찬목사님, 연수 간증문을 들으면서 제대로 연수를 하고 오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볼 것을 보고 오셨고, 들을 것을 듣고 오셨고, 결심할 것을 결심하고 오셨네요~~ 앞으로 여러가지로 교회에 유익이 될 것이 기대가 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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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05.24 10:51
    목사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러가지로 교회에 유익이 되는 저희의 사역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목사님께서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시고 작지만 목사님 사역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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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규성 2017.05.15 19:58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고목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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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05.24 10:51
    감사합니다. 목자님!
    그 응원의 힘이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계속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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