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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팔복교회를 섬기고있는 이집트 목장 목녀 양승미 입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가정교회로 전환하게 하시게 한 하나님과 가정교회로 비젼 가지고 목회하시겠다고 하신 목사님께 감사 합니다. 그동안 목사님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오셔서 하셨 거든요  저는 가정교회를 목사님이 시작할 때 별다르게 생각지 않았습니다.

무슨 프로그램이 중요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내 삶의 변화와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제일 불쌍하게 보이는 법이 거든요.

그래서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그들을 아낌없이 섬기고 믿지 않는 저들이 불쌍하여 기도하게 되고 주님이 뜻하신 영혼사역이 때가 되면 주님이 부르 시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그다지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중요하지 않고 내 삶의 변화를 통하여서 섬기고 믿는 자로써 삶을 세상가운데에서 실천하고 살다보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뢰가 쌓이고 늘 전하던 복음이 녹아져서 믿게 되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전도가 가장 힘든 부분은 섬기는 것도 힘들지만 제가 주님 앞에 세상에 가치를 내려놓는 일이 제일 힘들고 삶의 본을 보여야 하기에 그 싸움이 내 안에서 제일 힘들었던 모습인 것을 알기 때문에 전도를 그만 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치로 살고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도가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 탐방을 해보지 않고 목사님 말씀에 순종도 하지 않고 목사님이 하자고 하시는데 뭘 하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방관 하면 안 될 것 같고 갔다 온 사람들의 말로는 궁금했던 것들이 채워지지 않았고 내가 가봐야겠다 결심을 하고 박 상국 목자님의 형편을 보니 1년 중 그나마 2월이 제일 나은 것 같아 생각 없이 무작정 간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갈수가 없는 날로 잡은 것 이여서 사모님께서 떨어졌다고 하기에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고 안심하고 좋아했습니다.

그 세미나 전. 후 기간이 너무나 꼭 해야만 일들이 그 주간에 겹쳐져 있었습니다.

작은 딸 학교에 가기 위해 방을 얻어 줘야 했고 어린이 집은 딸기밭 견학 일정이 잡혀 있었고 세미나 갔다 오자마자 큰 딸을 선교지에 보내야 했기에 이것 저것 신경써야 될 것도 많고 아버지 문제 3일간 비워야 되는 가정일들을 생각해 보면 아무리 보아도 갈 형편이 아니였기에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에라 모르겠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면서 생각 안하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갔습니다.

가정교회는 표면적으로는 별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데 먼저 가정이 세워지는 것을 보았고 한 사람의 믿음으로 많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 지는 것을 보았고, 믿지 않던 가정들이 믿음의 가정으로 변화되어 지고 믿지 않던 남편들이 믿게되고 부모가 믿게되고 자녀가 믿음으로 자라며 리더로 키워져가는 것을 보았고 문제 가운데 있던 영혼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어려서부터 무엇을 가르쳐서 신앙이 생기는 것이 아니 였고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가치로 자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구성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들이 3일간 탐방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왜 혼자 오래 동안 믿는 성도의 남편은 왜 믿지 않을까? 왜 믿는 가정들의 자녀들이 왜 믿음이 없을까?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들이 있는 가정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예수님을 믿게 하지? 청년들은 어떻게 믿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세우지 못하고 온 우리들에게 많이 책망하실 것을 알기에 또 그 모든 것이 먼저 믿은 우리의 책임인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한 적도 있어습니다 그 문제가 가정교회를 통하여서 해결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장예배를 통하여서 친구가 생기고 허물없이 지내는 가운데 믿음 안에 같이 놀 친구들이 있기에 어려서부터 가기 싫은 교회에서 가고 싶은 교회로, 청소년기에 세상의 가치에서 하나님의 가치로 바뀌며, 이들이 자라서 결혼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믿음의 가장으로 믿음의 아내로 세워져서 가는 것을 느끼며 바라보게 되어 습니다.

우리 팔복교회가 되어져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먼저 믿는 팔복교회 성도들과 목자 목녀 가정들 많이 힘들고 헌신해야 하고 많은 것들이 요구되고 있음을 압니다. 저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목사님과 함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잘 정착되어지면 가정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이대로 잘 정착되어 지고 간다면 팔복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가 세워져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 민족을 버리시는 것은 아닐까 했는데 그대로 여전히 사랑하시고 가정교회를 통하여서 사용하시겠구나 등 많은 것을 느끼며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갔던 모든 문제의 해답과 처에 있던 모든 상황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중에 꼬옥 해야만 했던 일들 입니다

첫째, 작은 딸 방문제로 고민했던 일들을 가장 저렴하게 보증금도 거의 없는 방을 세미나 이틀째 되던 날에 작은 딸이 서울에 혼자가서 방을 얻었다고 연락이 와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번주에 내려온 작은 딸은 같이쓰는 아이들도 너무 좋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더군요.

둘째, 우리 큰 딸이 선교가기 위해 토익학원 수강포기와 이번에 아니면 공부할 시간도 없고 대학병원 입사기준인 토익 점수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 투털 거리며 대학병원 취엽 어렵다고 불만을 이야기했습니다. 토익 시험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경험이라도 해본다고 시험을 보고 다음날 중국선교지에 갔습니다. 선교지에서 돌아온 날도 2시간밖에 잠을 못자고 바로 새벽에 천안으로 가야했고 잠도 못잔 상태에 다음날 간호실습 응급실에 일어나서 갈수나 있을까 걱정이 태산 이였고 큰딸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무거워 습니다. 갈 때도 많이 망설였고 역시 돌아오는 길도 혼자 와야 하는 부담과 오는 길도 순탄 하지 않았고 예상보다 늦게 오고 짐도 못가지고 오고 리포트 숙제도 도와주기로 한 동생이 도움이 안 되었고 여러 가지로 예상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넘무 딸에게 심한 것을 요구했나보다 하면서 선교지 보낸 것은 잘 한 건가 후회 같은 마음도 내심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선교지에서 돌아온 다음날 토익 점수가 발표가 되었는데 기대도 안했고 큰딸은 실습중이였는데요 그래도 점수가 궁금하여 저녁 식사중에 확인했는데 놀라운 점수로 인해 큰딸이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나 어떡해 정말 하나님이 계시나봐 나 어떡하지 예수님을 믿어야 되나 라며 전화 하는 것이 였어요 저는 울었습니다. 선교지에 갔다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목사님 말씀에 확증을 주신 순간 이였어요. 엄마 때문에 교회다니기 싫은 자녀였기에 시험점수 때문에 또 원망을 하겠구나 각오 했거든요. 그 감동은 글로 다 표현 못 합니다 지금도 그 상황만 생각해도 감사눈물이 나네요. 그 이유는 대학병원에 입사 기준인 토익점수가 넘어서 나 와기 때문입니다. 저희 딸을 잠깐 얘기하자면 전에 교회식구들만 오면 밖으로 피했던 아이였고 교회에 관련된 모든 것을 싫어했고 선교지 가는 것도 쉽지 않은 반 강제적으로 간 거였고 교회는 세뇌 집단이라고 이야기를 하던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해달 라고 하는 딸을 보면서 니가 해 ? 하니 쑥 쓰러 워서 못한다고 하던 군요.

셋째는 어린이집 딸기밭 견학이 사고 없이, 저 없이 부모님들에게 이의 없이 잘 다녀온것이구요. 담임 없어도 옆반 샘의 도움과 사모님과 목사님 도움으로 무사히 견학을 했다 는 것 입니다. 치매 끼가 있던 아버지도 동생 집에 잘 있었 구요. 이 모든 일을 평세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평신도 세미나 작정하고 형편을 따져보지 않고 순종하는 마음을 주신 것도 상황을 만들어가신 것도 평신도 세미나 참관하여 박승신 목자 가정으로 인도 하심으로 인하여 힘을 얻고 휴식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특히 심영춘 목사님께서 원래 준비했던 설교가 아니고 성령님이 다시준비 하게 하신 설교가 선포 될 때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고서 제삶의 의미 였고 가치였기에 그 한가지로 달려 왔던 저희 모습을 생각나게 했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되고 자녀들 신앙 때문에 신앙생활 하면서 잘못했다는 후회도 많이 있었는데 위로도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주변인들에게 복음 전 하는 일과 가정교회 목녀 로써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세미나 갔다 와서 정리 해야 되는 많은 것 들을 정리중이구요 품었던 영혼들을 만나고 섬기는일 중단 하지 않고 하고 있어요 많은시간를 그들에게 함께 하여야 하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도해서 목장식구가된 목원들과 생명의 삶도 같이 하기로 했구요 선교지와 vip들 위한 기도도 목장안에서 회복하구요 넘무 많은일 들이 있는 데요 다기록 할 수는 없네요 먼저는 박승신목자 가정에게 넘무 감사하고요  제 하소연 들어주시느라고 고생 하셨어요^^ 목장탑방시 섬겨주신 목원가정도 감사하구요  목원들도 감사합니다  저희교회는 감비아에서 4월에 들어오시는 선교사님 한 달간 섬기기 위해 교회 공동체가 준비 하고 있어요 처음 하는일이라 많은 것 들이 필요 하구요 은혜로 준비가 잘 되어져서 섬길수 있도록 염치 없지만 기도 부탁드려요 천안제자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박승신 목자님 가정에 하늘복이 항상 있기를 기도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제 간증문에 더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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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구 2017.03.22 23:54
    목녀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살아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보게됩니다.
    목녀님의 사역과 이집트 목장의 부흥과 영혼구원의 역사가 불타오르길 기도하겠습니다. 팔복교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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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규성 2017.03.27 20:16
    수원팔복교회가 부흥되길 기도합니다.수원을 넘어 열강을 품는 팔복교회 될겁니다.
    저도 평신도 세미나에서 받은열정 하나씩 실천하다보니 삶의은혜가 넘쳐났습니다.
    가정과목장,교회가 하늘의신령한복 받도록 다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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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신 2017.04.19 18:19
    모든 일들이 잘 풀렸다니 감사하네요^^
    마지막날 주일예배후 목녀님의 회복되어진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팔복교회가 목자 목녀님을 통하여 부흥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로 잘 정착될줄 믿습니다
    기도로 응원합니다^^

  1.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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