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434차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여 아주 풍성한 은혜를 경험한 울산 큰빛교회 이형주 대행목자입니다.
임명된지 몇개월 되지않아 여러가지로 어설픈 상태였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심영춘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하여 가정교회에 대하여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목이 아파 고생하시면서도 세미나 기간 내내 열정적인 강의를 멈추지 않으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후두염이 속히 완쾌되시기를 하나님께 간구드립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가정교회에 전념하시는 이러한 목사님의 120점 짜리 헌신속에 우리나라 교회들이 하나 둘씩 신약교회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이렇게 훌륭한 목사님께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목자/목녀, 성도님들이 있음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매우 신선한 충격에 빠졌습니다.
목장에서는 제대로된 어린이교육, 정성을 다하는 VIP의 섬김, 마음속 깊은곳까지 다 내어보이는 진솔한 나눔과 치유기도, 목장식구들 모두 진짜 가족같이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연합예배에서는 정말로 살아있는 간증이 넘치는 현장이었습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이 각 과정의 삶공부에 적극참여하고, 예수영접과 세례를 받고, 또 단기간에 분가하여 또 다른 목장을 섬기는 목자가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어 아주 짧은 5~6년간에 폭발적인 열매가 나타난 곳 이곳 천안아산 제자교회는 그야말로 가정교회의 모범중에 모범이 된 그런 곳임을 알 수있는 그러한 예배였습니다.
세미나 기간내내 최선을 다해 교육장을 섬겨주셨던 손승구 목자님과 모든 성도님, 안방까지 내어주며 저희부부의 편안하게 섬겨주셨던 베트남목장 차규성 목자님/박미애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더욱 더 풍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울산큰빛교회 이형주 목자 올림.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가정교회의 산 증인이 되는 교회로 더욱 나아가겠습니다. 목자님의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희도 행복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드셨을 텐데 열심이 강의를 들으시는 목자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임대진목사님의 동역자가 되셔서 큰 빛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더 큰 일들을 잘 감당하시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