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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829 추천 수 1 댓글 7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하늘교회에서 온 안희정입니다.

저희 교회는 평세가 시작하는 날이었던 2월 17일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인천송도신도시에 위치한 하늘교회입니다.


평세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월요일 아침

배우게 된 것을 빠짐없이 소화해고 싶은 마음에 좀 멍한 기분마저 드네요..


먼저 51명의 참가자들 인사 중 평참가를 3수끝에 붙으셨다는 말씀에 참가가 굉장히 여려운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이리 어렵고 귀한 자리에 저희 부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심영춘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어쩜 그렇게 영혼을 구하는 것에 모든 것을 다 바치고 계실까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시는 모습 에 존경의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약 교회모습의 회복이라고 말씀하실 때

제가 성경을 읽을 때 그냥 예전에는 그랬구나 하며

현재 나는 그런 마음을 조금 갖고 있으면 되겠지 하며 스스로 성경을 해적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그대로의 신약 교회의 회복으로서의 가정교회를

목사님과 목자목녀 목원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한 입으로 한 마음으로 누구에게 물어도 똑같은 대답을 하는 모습이 정말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본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본인의 교회를 위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비신자의 구원에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이 정말이지 말이 되지를 않아요.


전도를 하려는 마음이 들었다가 곧 뒤로 물러서고 돌아버리는 제 모습을 보며

진짜 무엇이 중요한지..진심으로 생각하며 주님께서 주신 하루를 살아야 겠다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콜롬보 목장의 가정교회모습은

제가 성경속에 들어온 듯

너무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정갈하며 감사함 이었습니다.

세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동생가족을 섬기는 모습은 엄마였고 오빠였고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번 8월에 목녀역할을 감당하기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 해주는 세미나였고

어떤 부분을 내가 기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가정교회에서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해주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도 귀한 것을 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
  • ?
    장한수 2017.02.20 19:06
    모든 교우들의 기도가 있기에 목녀님께서 은혜 많이 받았다고 하니 너무나 감사하네요~^^
    영혼구원삼아 제자 삼는 일에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 profile
    손승구 2017.02.20 22:06
    섬기게 되어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목자님에 귀한 간증 역시 .. 감사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이기시고 하나님안에 이렇게 만나게 되어 더욱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늘 복 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심영춘목사 2017.02.20 23:40
    안희정 자매님,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자리에서 열심히 강의에 동의를 표해주셔서 강의하는 내내 힘이 되었습니다.
    신용태형제님의 간증도 감사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가정교회를 세워가려고 하시는데 힘이 되는 동역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후기가 콜롬보목장의 안기환목자님과 장영신목녀님과 목장 식구들에게도 격려가 될 것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정성구 2017.02.21 13:20
    처음부터 도지사님이 오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굴을 기억하게 되었는데...
    항상 두분의 사역위에 우리 하나님께서 동행하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더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소망하며 믿지않는 영혼들을 위해 쓰임받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요~~^^
  • ?
    장영신 2017.02.21 16:48
    예비목녀님! 자매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증문, 감동이에요. 새벽까지 나누었던 말씀 속에서 그 누구보다 믿지 않는 영혼에 대한 관심과 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고, 신용태 형제님을 바라보던 따뜻한 눈빛, 세린이와 현비에게 눈 높이에 맞게 대해 주시던 모습에서 준비된 목녀님임을 느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목자, 목녀님 이십니다. 부족한 저희가정이 두분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처음으로 섬긴 두분이기에 아주 오랬동안~ 생각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 충만, 기쁨충만하시길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형제님! 많이 피곤하고 힘드신 가운데 은헤로운 간증 준비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장영미 2017.02.22 14:27
    저희 콜롬보목장에 오셔서 서로 나눔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인천하늘교회에서 훌륭한 목자, 목녀님이 되셔서 하나님의 제자들을 많이 키우시길 기도드립니다^^
  • ?
    고요찬교육목사 2017.02.24 17:27
    목녀님! 잠깐 차 안에서 뵙고 말씀을 들었는데도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만들어 가심을 믿습니다. 인천 하늘교회에도 제자들을 양육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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