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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572 추천 수 1 댓글 8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 큰나무교회 목원 김금자입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내자의 안내문 카톡과 섬김 받는 곳의 목자, 목녀로부터 카톡을 받았습니다.

시작부터 꼼꼼하게 챙겨주신 것에 감탄하였는데, 도착하여 첫 점심식사부터 감동이였고, 강의마다 간식은 예술에 가까워

입과 눈이 즐거웠습니다. (다녀와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2킬로가 역시나 늘었더라구요 ^^;;;)


심영춘 목사님의 강의는 열정적이였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과 돌아가서 담임목사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길 바라시는 마음이

고대로 전해져왔습니다. 나 자신을 살리는 일뿐만 아니라 가정, 교회 더 나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믿음의 말씀 선포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깨알같은 유머러스함에 모두들 웃었고, 정성을 다하여 한자한자 설명해주시는 강의에 뭉클하였습니다.

특히 목자님들의 간증은 눈물없인 들을 수 없었습니다. 목자생활을 얼마 하지 않으셨던 목자님들마저도 어쩌면 이렇게

살아있는 간증을 하실까... 행복한 모습에 울고 웃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훌륭한 점은 어린이 목자님들이였습니다.

부모님께 얼마나 살아있는 교육을 보고 배웠는지 어떻게 훈련을 잘받으셨는지 솔직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에 너무도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변하되는... 목자, 목녀, 목부로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삶의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과 결혼하여 교회에 다니는 말그대로 VVIP신도였습니다. 그런 제가 남편의 하나님만을 보고 신앙생활을 해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보고 안타까워하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목장탐방에서는 그림자처럼 있으라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캄보디아 목장에서 목자, 목녀님께서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인지

제 속에 있는 얘기가 술술 나와버려서.. 흐흐 가정교회를 이미 하고 있는 저희 교회 목장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지만

VIP에 대한...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이 매우 깊음을 느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돌아갈 때 주신 선물까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주무시는 침대를 비워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지만 그런 희생어린(?) 섬김에 더 감동하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들을때 피곤해하지 말라고 주신 직접 갈아주신 과일음료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에게 목자가 꼭 되고 싶다는 소망을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고...

목원의 가정문제가 꼭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또 뱃속에 축복이가 건강히 자라 목자, 목녀인 부모님을 닮길 기도하겠습니다~



2박3일의 일정이 짧게 느껴지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월요일...

어색하지만.. 그날의 소망을 안고 힘차게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신...

제자교회 목사님,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시고 주님께서 많은 축복을 앞으로

더 많이 부어주실거라 확신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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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영춘목사 2017.02.20 12:10
    김금자 자매님, 평세 가운데 저희가 자매님에게 도전이 되어 목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주었다니 감사드립니다.
    큰나무교회가 또 하나의 건강한 교회가 되는 일에 정철용목사님의 좋은 동역자로 목사님을 도와 신약교회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 profile
    양명란 2017.02.20 13:01
    목자의 꿈이 빨리 현실이 되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지길 바랍니다.^^
  • profile
    손승구 2017.02.20 13:47
    담고 가신 은혜와 감동들이 앞으로 신앙에 큰 밑거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은혜까지 받고 가셔서 더 감사합니다. 늘 삶 가운데 하늘 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이혜진 2017.02.20 14:00
    평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하시고,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
    주님께서 주신 은혜대로 목장과 교회에서 사역하시면서 많은 열매들이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 ?
    정성구 2017.02.20 15:37
    큰나무교회가 주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느 교회로 더욱 성장하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어 크게 쓰임받으시고 그안에서 주시는 꿀같은 행복을 만끽하며 지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
    차규성 2017.02.20 18:43
    김금자자매님이 보신만큼 더큰 사랑과은혜가 가정에 있길 기도합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 ?
    원미영 2017.02.20 19:01
    정식 목자목녀님은 아니지만
    이미 청소년목장을 6년넘게 섬겨오신 권오철 ,김금자 예비목자 목녀님~
    진짜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의 헌신과 수고를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며 목자목녀님을 더욱더 크게 사용하시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제자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으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제 생일이라고 평세 오기전에 얼굴도 모르는데 스타벅스 라떼 선물도 카톡으로 보내주시고
    평세 오실때 빈손으로 오시면 안된다고 그 무거운 쌀 10키로까지 들고오셔서
    선물로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섬김을 받은거 같아서 그저 감동, 감사할따름입니다 ㅜㅠ

    이미 최고의 목자 목녀님~~
    앞으로 하나님의 일에 앞장서서 담임 목사님의 돕는 동역자로 많은 성도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가정교회의 회복, 영혼구원에 앞장서시는 목자목녀님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장모임때도 너무 편하게 함께 나눌수 있어서 넘 감사했습니다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약속한대로 날씨 따뜻해지면 우리 미현자매님과 은찬이랑 함께 베어트리파크 함께 가요~~~

    2박3일동안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 ?
    고요찬교육목사 2017.02.25 21:27
    자매님께서 정말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신 것 같습니다.
    마음에 품고 주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귀한 첫 걸음을 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사역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시는 자매님이 되시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저희교회 평세에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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