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팔 목장 어린이 예비 목자 김태현입니다.
먼저 제가 목자의 삶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간증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자의 삶을 시작했을 때 저는 열심히 해서 이번 목자의 삶에서 우등상을 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때보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잘 듣고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것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니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첫번째는 가정교회를 하는 이유는 신약교회의 회복과 영혼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알았고, 두 번째는 영혼구원하기 위해 섬기는 것이 진정한 리더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능력과 힘으로 목장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아지셨던 것처럼 영혼
구원하기 위해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삶을 통하여 반성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제가 목자를 도와서 목장모임을 잘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같이 장난치고 떠들고 말을 안들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하면서 좋았던 것은 고요찬 목사님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것과 여러명이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란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통해 배운대로 앞으로 목자 생활도 잘하고 목원들에게 화내기 보다는 겸손히 섬기며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어린이 목장 모임이 끝난 뒤의 시간에 의미있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말씀을 나누고 좋은 동영상이나 영화도 보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목자의 삶 공부를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신 고요찬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간식으로 섬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언제나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