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 목장 어린이 예비 목자 황세연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목장에는 이제 김예진 어린이 목자님이 청소년부로 올라가게 되어 어린이 목자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어린이 목자가 되기 위해 이번 목자의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목원은 세나 밖에 없지만 목자의 삶 공부를 열심히 하고 목원을 섬김으로 인도해서 목원 수를 많이 늘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하면서 가정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배우고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목장을 통하여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자가 되면 목원의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목장을 가야 하는 이유도 모르고 목장을 나갔던 것이 반성되기도 하고 전에는 어린이들끼리 방에 들어가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잘 실천하지 못했던 것도 반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자가 되면 올리브 블레싱을 잘 실천하고 서로의 삶 이야기도 나누며 기도해 주도록 목원들을 인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정교회란 무엇인지 잘 몰랐었는데, 목자의 삶 6주간 고요찬 목사님을 통해 자세히 배우고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어린이 목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했습니다. 이 기회로 목원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이 조금 더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목원이 될 세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린이 목자로써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감사내용과 기도제목을 많이 만들 것이고, 목원을 진심으로 섬기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주 동안 가정교회에 대하여 진심과 열정으로 가르쳐 주셨던 고요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일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6주 동안 제가 편안하게 배울 수 있도록 운전기사가 되어주셨던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제자교회 성도님 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