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 목장 어린이 예비 목자 박수환입니다.
먼저 제가 이렇게 간증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자의 삶 공부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목자의 삶을 통해 목자의 사명감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실천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왜냐면 이왕 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해 보라는 고요찬 목사님의 말씀과 어린이 목자를 하는동안 아빠를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자의 삶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3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과 가정교회의 목적이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다는 것과 둘째로 전도란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교회에 나가자고 말하는 것 자체라는 것, 셋째로 제자 삼는다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만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목자는 정말 쉽다고 생각했는데 목자의 삶 공부를 하면서 내 능력으로는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면서 쉽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자의 삶을 하면서 저의 마음가짐이었던 목자의 사명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는 조를 짜서 조별 활동을 했는데, 그것이 새로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목자의 삶을 하고나니 저의 삶고 변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일어나서 학교가기 바빴는데, 지금은 큐티를 아침마다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배웠기 때문이고 저의 모습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변화되었으면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을 위해 예배드리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장난 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런 목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도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 드리는 그런 목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아빠가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을 믿고 같이 예배드리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계속 아빠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6주 동안 가정교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기도해 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최선을 다해 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 목자의 삶 공부를 통해 배웠던 대로 순종하며 목자 생활 잘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