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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남아공 목장의 장원제 입니다.

먼저 생며의 삶 공부에 참여하게 하시고 마지막 수업까지 주님의 은혜가운데 마치게 하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생명의 삶 공부는 두번째 듣게 되는 삶 공부 인데요, 사실 처음부터 이번엔 생명의 삶을 하여야 되겠다 하였던 것은 아니고요,

저희 목원들에게 일년에 한가지씩은 삶 공부를 하시길 권면하면서 목자로써 일년에 두가지의 삶공부를 하려고 나름 다짐을 했었는데,

올 해에는 상반기에 한가지의 삶 공부를 한것 밖에 없고, 후반기엔 다른 삶 공부 시간과 맞지를 않아 부득이 하게 생명의 삶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일년에 두 가지의 삶 공부를 하는 것이 목표라서요..^^)

제가 처음 생명의 삶 공부를 하였던 것이 2010년도이니 벌써 6녀닝 되었네요.

그 6년 동안 저의 개인적인 삶으로나 우리의 공동체된 교회적으로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신앙적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 할 수 있고, 우리 교회도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네요..^^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 입니다. 나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의 주변이 아무리 많이 바뀌었어도,

주님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고 나를 지키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 있던디 주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고 나를 지키시고 돌보아 주셧습니다.

이번, 두 번째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나름대로 깨닫고 알게 된것은 내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님께서 나를 그렇게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이땅의 삶을 살면서 손쉽게 착각에 빠지며 실수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 나름대로 주님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하는

착각인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이 주님을 위하여 사는 길인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가라는 길로 가는 것이 주님께서 나를 부르신 그 길로 가는 것 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 와 계심으로 우리는 어떠한 길이 올바른 길인지 분멸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겻습니다. 그 지혜는 우리의 지혜가 아니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렇게 주님을 위하여 살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이요, 그 생각은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간혹 실수하는 것이 "내가 이렇게 살면서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있는가" 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천국은 이미 저와 여러분의 것 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한없는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삶 공부 간증이 너무 목사님 설교 말씀 같아서 죄송하네요..^^

좀 가벼운 주제로 간증을 할까요??  ^^

오늘은 수요예배 시간이라서 생명의 삶에 한번도 참여해 보지 않으신 분들이 없을 것 같아 이런 말씀 드리기도 좀 그런데요, 삶 공부를 하면 참 좋은 것이 우리 몸된 교회가 규모가 좀 작아도 우리가 속하지 않은 연합교회 사역팀이나 다른 목장의 지체들과는 가깝게 접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서로가 잘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니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눌 일도 없어지겟죠..

하지만 살 공부를 통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짧게나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중보를 하면서 교제를 총해 우리의 몸된 지체를 알게 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생명의 삶 공부에서 저도 젊지만 저보다도 더 젊은 어떻게 보면 좀 어린 청년들과 김제준목사님 그리고

고목사님의 사모님이신 박영희 사모님과 함께 공부하게 된 시간이 너무 좋았고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생명의 삶은 담임목사님이신 심영춘 목사님께서 직접 인도 하시니 담임 목사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몇 번 안되는 기회 이기도 합니다..^^ 제 언변이 짧아 받은 많은 은혜를 다 나누지 못함이 안타깝네요..^^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 우리 이번 28기 생명의 삶을 같이 공부한 형제 자매님들과 저희를 인도해 주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 담암 목사님이신  심영춘 목사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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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6.12.10 13:00
    장원제 목자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는데, 너무 감동적인 간증이었습니다. ㅎㅎ
    마음 먹은대로 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몸소 보여 주셔서 저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시며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사랑으로 보답하실 줄 믿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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