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부 티벳4반 목자 허아영입니다. 먼저 예수영접모임을 잘 마칠수있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아동부 때는 유치부보조교사로 예배를 섬겼습니다. 캠프 때는 은혜도 많 이받고 구원의 확신도 있었고 지금까지 찬양단으로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춘기를 겪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모르게 점점 기도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목자모임에서 한 주간 목장을 위해 한일을 나눌 때 기도를 많이 하지 않아 특별히 말할게없어서 부끄러울 때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기도를 해야겠다는 다짐은 항상 하지만 기도가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청소년부 광고시간에 예수영접모임을 작년과는 다르게 신청으로 모집한다고 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저는 지금까지 중3이 했었으니까 당연히 나도 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은 청소년부 설교내용과 많이 비슷해서 여럽지 않았고,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영접모임에서 새롭게 알게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알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쾌락과 명예, 권력과 돈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본질적인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죄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본질은 하나님이 아닌 내가 주인이 되어 있는 것이며, 이것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자기 중심적인 저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고, 이것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주간 예수 영접 모임을 통해서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성경읽기와 기도를 더 열심히 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마치고 하나님을 나의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일주일에 2~3번이상 성경을 읽고 목원들을위해 기도하고 목장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가 실천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 김상협 목사님과 모임중 간식을제공해주신 유수진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