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46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부 티벳5반 손가연입니다.
   우선 예수영접모임을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영접모임 전의 저의 삶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똑같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닌 터라 주일이 되면 교회 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고 그냥 단순히 부모님을 따라오는 교회일 뿐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신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왜 꼭 그 신이 하나님이어야 하지?’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기독교도 불교처럼 지어낸 이야기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서인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깊어지기 보다 더 약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캠프를 가서 열심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왜 안되지?’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캠프를 갔다 와도 은혜 받지 못했고, 간증도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교회를 다니면서 믿음이 점점약해지고 기도 시간에는 집중을 잘 하지 못했고, 교회 오는 것보단 친구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교회 오면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10월 달에 있는 예수영접모임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영접모임을 하면서 그런 걱정이 사라지고,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도 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그동안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거부했구나’라는 것을 깨달으며,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였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었고, 그동안에 하나님을 거부하며 지내온 저의 모습에 대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지만, 이 과정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더 진실하게 받아들이는 시간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주간의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강의해 주신 김상협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신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
    심영춘목사 2016.12.01 01:07
    가연이가 그런 고민을 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네~~
    예수영접모임을 통하여 가지고 있던 모든 의문들이 해결된 것 축하한다.^^
  • profile
    손승구 2016.12.01 15:32
    물음이 있다는것은 그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니.. 너무 감사하네..
    그리고 그 관심을 갖고 이번 예수영접모임에서 답을 찾아서.. 더 감사하네.. 축하하고.. 사랑해 이쁜 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61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0003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568 4
1208 12기 새로운 삶 간증문 최아영입니다. 4 최아영 2016.12.20 444 1
1207 12기새로운삶 간증문-정성구 6 정성구 2016.12.19 724 1
1206 12기 새로운삶 간증문 (자전거을 타는 나) 8 전필제 2016.12.18 513 1
1205 안기환/장영신 대행목자 목녀의 임명소감문 6 file 심영춘목사 2016.12.15 504 1
1204 미야마목장 송민규형제 예수영접간증 4 김영철 2016.12.12 481 1
1203 예수영접간증-박영미지매(페루목장) 2 심영춘목사 2016.12.11 446 1
1202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 간증 - 알마티 박다윗 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502 1
1201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간증 - 네팔목장 이슬비 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393 1
1200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간증 - 볼리비아 목장 정병민 예비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429 1
1199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간증 - 필리픈 목장 김승범 예비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535 1
1198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간증 - 남아공 목장 박수환 예비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544 1
1197 아동부 목자의 삶 공부 수료간증- 일본목장 권일오 예비목자 1 고요찬교육목사 2016.12.05 546 1
1196 28기 생명의 삶 간증 남아공목장 장원제 1 장원제 2016.12.03 901 1
1195 28기 생명의삶 간증 - 정재운 ( 페루 목장 ) 1 정재운 2016.12.03 504 1
1194 라오스목장 박가인자매_ 생명의삶 간증 1 박가인 2016.12.03 585 1
1193 제28기 생명의 삶 수료간증 - 이정원 형제(라오스 목장) 이정원 2016.12.03 475 1
1192 청소년부 예수영접간증 - 허아영 2 김상협교육목사 2016.11.29 498 1
» 청소년부 예수영접간증 - 손가연 2 김상협교육목사 2016.11.29 464 1
1190 청소년 예수영접간증 - 안현비 2 김상협교육목사 2016.11.29 427 1
1189 김미경/박정혁 대행목자 목부의 임명소감문 6 file 심영춘목사 2016.11.28 596 1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