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교사역원의 조미경목녀입니다.
스리랑카 가정교회세미나 은혜가운데 잘다녀오게하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할수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올 5월 제자교회 단봉선을 통해 스리랑카땅에 가정교회를 전하게 하시고
스리랑카에서 200년된 그랜패스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폴목사님께서
단봉선간증팀의 간증을 통해 은혜받으시고 목장모임을 시작함으로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심영춘목사님을 통해 가정교회 세미나까지 할수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첫째날 토요일 평신도세미나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국어와
싱할리어 그리고 타밀어 3개의통역으로 이루어진 세미나는 자칫 힘들고
어려울수있었는데 성도들 누구한분도 불만없이 긴시간 세미나에 임해주었습니다. 그긴시간 순간 순간 졸고있는사람은 4명의 한국에서온 간증자들 뿐이었습니다. 박수라고는 모르는 사람들이 간증과 목사님의말씀에
박수로 답해주셨고 주일에있는 주일예배 강의와간증을 통해 목자로서
헌신하는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감사한 것은 목사님을 통역했던 히르시자매가 가정교회를 할 것을 결단하게되었고 간증의 번역과 통역을 담당했던 구마리 자매님은 하나님을 믿지않았고 돈을 받고 번역과 통역을 해주었는데 한국외국어대학교 4년장학생으로 합격하면 저희목장에 나오고싶다고 하는말에 자매의 마음이 열렸음을 알고 목사님께서 예수영접모임을 바로 하시므로 구마리가 하나님의자녀가 되는은혜가 있었고 월요일 목회자세미나 통역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이 한국외대 4년 장학생합격 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일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월요일 목회자세미나에도 주님의 일하심은 놀라웠고 짧은 3시간속에 목사님게서는 가정교회를 일목요연하게 전하셨고 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이 은혜받으시고 현지선교사님또한 가정교회를 해볼 것을 결단하게 하셨고 현지 교회에 와서 세미나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어제 최선봉선교사님께서 카톡이 오셨는데 우리가 돌아간이후에도
그랜패스 교회 리더자 3명이 목자로 헌신 신청을 하였고 남부 암페가마 교회에서도 2명이 헌신을 다짐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8년전 가정교회를 제자교회가 시작할때는 생각지도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첫 번째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두 번째는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일에 담임목사님께서 미쳤다는 말을 들은
정도로 열정을 쏟으시며 세 번째로는 담임목사님의 목회방침에 모든 리더들과 성도들이 순종하며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일에 하나되어 달려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리랑카 세미나의 출발부터 목사님의 목의상태가 좋지않았고 장로님은‘장염과몸살로 시달리며 박승신목자님은 꿈에 시달리고 출발하는 첫날 대형버스와 추돌의 위험이 있었고 8시50분 출발비행기인데 9시 도착해서 모든 예약이 캔슬되는 상황까지 우리를 가로막으려고 사단이 바쁘게 일했지만 결국 모든 영적인 전쟁에서 먼저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사역을 멋지게 해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목자.목녀의 사역에 함께 기뻐하며 기도하고 기다려준 우리 알마티목장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엄마.아빠 없는 사이 잘있어준 사랑하는 세아들에게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목사님과 박승신목자님 경미숙목녀님 장로님 함게하는 시간들을 통해 앞으로의 제자교회와 가정교회 선교의비전을 나누므로 더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고 박승신목자니ᅟᅵᆷ이 끓여주신 김치찌개는 정말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스리랑카 최선봉선교사님은 제자교회를 예수님에 미친교회라고 별명을 붙여주셨습니다. 기분좋은 별명이고 앞으로도 계속 더 미쳐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목장에 넘쳐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