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여름캠프 간증문 (서석우)
안녕하세요 저는 타이완목장 목자 서석우입니다. 먼저 간증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캠프에 다녀온 간증을 하려고합니다.
저는 꼭 성령충만을 받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첫째날 저녁 고요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할때, 내가 정말 죄인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께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이 안수기도를 해주시고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이 내 옆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저녁집회 때는 목사님이 가정에서 힘들었던 친구들은 손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나는 평소에 부모님 때문에 힘들었을 때, 거역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성령님께 기도하는데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나쁜 마음이 없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동생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앞으로 동생이 저에게 대들지 않고, 꼭 천국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성령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에 정말로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캠프에서 좋았던 것은 식사하기 전에 조별로 성경말씀을 외운 것이었습니다. 기억나는 말씀은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또 감사한 것은 레크레이션과 공동체훈련 시간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조가 협동심이 좋아 1등을 한것입니다. 우리 조 7살 종원이가 엄마와 떨어져서 많이 울고 활동을 잘 안해서 안타까웠는데, 조장인 우진이 형이 종원이 손을 잡고 끝까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우진이 형은 정말 작은 아이를 섬겨주는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은희 선생님께서 공과공부할 때 성령님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셨고, 선생님이 방언을 받은 경험과, 전도를 할 때 성령님께 순종한 이야기도 해주셔서, 저도 성령충만을 받고싶은 마음이 더욱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정성이 넘치고 맛있는 밥을 먹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다른 교회와 같이하지 않고 우리교회 친구들끼리만 하니까, 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온 힘을 다해 말씀을 전해주시고, 선생님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은혜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프가 끝났지만, 저는 성령님을 더 알기위해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를 꾸준히 하며, 목원을 잘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잘 자라가는 석우가 자랑스러웠어요.^^
석우목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