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간증문
안녕하세요 미얀마 목장 목녀 경연심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저를 세워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녀가 되어서야 타의가 아닌 자의로 삶 공부 신청을 하게 되었지만 저는 하경삶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삶 공부와 달리 이름부터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인데 삶 공부 하는 동안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수강 신청자가 저 하나라는 말에 개강하지 못하겠구나 하는 안도감도 잠시 열정가득하신 강사 유영주 목자님께서 한명이라도 해보겠다는 말에 그때 당시는 감사보다는 이를 어쩌나 1대 1 강의라니 하는 부담이 더욱 가중되었고 오리엔테이션시간을 한주 하고 저는 질병으로 삼주를 쉬게 되었습니다. 3주를 쉬는 동안 저는 몸도 맘도 많이 연약해져 삶 공부를 담으로 미룰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다간 제 연약한 신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삶 공부를 붙들게 되었습니다.
하경삶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7가지 실체에 입각하여 한주한주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고 배워가는 어느 삶 공부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을 요하는 삶 공부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7가지 실체란
1.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당신과 실질적이고 개인적이며 지속적인 사랑의 관계를 추구 하십니다
3.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초청 하십니다
4.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과 자신의 목적과 길을 보여주기 위하여 성령님에 의해 성경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 하십니다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오로 몰아넣고 결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 하십니다
6. 당신은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 뜻에 맞게 조정해야합니다
7. 당신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그분의 일을 성취시킴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내 주위에서 나를 도우시며 사랑 하신다”는 말을 무슨 명언이나 공식처럼 외웠던 것을 저는 그 기준에 맞춰 하신 일을 기대하며 찾아보니 정말 하나님은 내 삷 속에 깊숙이 관여하고 계셨고 그것은 흐지 부지가 아닌 단호함과 담대함으로 주셨습니다. 한 가지 예로 생리통이 갑작 심해진 저는 사업장근처 꽤 유명하고 뛰어난 의사들이 많기로 소문난 산부인과를 찾아가 증상을 말하고 의사와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상담 중 난 근본적인 치룔 원했고 의사는 당장의 증상완화를 위한 조치법을 얘기했습니다. 듣는 순간 제 맘엔 강한 거부감이 들어 근본적 치룔 하고 싶다하니 의사는 만족할 것이라며 자기말만 믿고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전 다른 병원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그 병원에서 검사결과 혹이 자라라는 혹이라며 지금도 상당히 크다며 빠른 시술을 받을 것을 권면했습니다. 저는 병원결정에 있어서도 개입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병원 선택함에 있어서 주님은 내 맘에 불편함과 편안함으로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급함과 불편함을 주지 않으시며 담대함으로 나갈 때 역사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수술은 잘됐고 회복 또한 순조로웠습니다. 하지만 육신이 지치고 힘드니 영적으로 가라앉고 목장 사역에 의욕도 없고 자꾸 우울해져만 갔습니다. 그때 중단했던 삶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복기 3주가 지나 수업에 들어갔을 때 저는 한 주 한 주 내 삶에 개입하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강생을 저 하나만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다 있었습니다. 그룹이었으면 못 나눴을 세세한 감정들까지 삶 나눔을 통해 위로해주셨고 유영주 목자님의 위로와 기도로 침체된 영도 조금씩 회복되게 하셨고 뜻하지 않는 브이아피 자매님을 보게 하사 또 만남의 즐거움까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쌍용스토아 사업장에도 관여하셨습니다. 나가지 않던 빈상가를 놓고 월세를 줄여서라도 임자가 나타나길 기도했더니 월세를 높이고 보증금을 줄여달라는 속옷가게 사장님을 만나게 하심도 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였습니다.
또한 사업장의 야간 근무자 채용에 있어서도 담대함과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니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직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3-4분 중에서 한분을 뽑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의지할 것이라곤 첫인상과 몇줄 써온 이력서가 전부인 상태에서 야간에 사업장을 맡길만한 분을 선택하기란 쉬운 게 아니었지만 일단 한분을 선택 그분을 위해 기도하며 신뢰하니 그분 또한 믿음감과 성실함으로 보답했고 현재까지 잘해주고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에 힘을 실어주시고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함께하심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삶 공부 초반에 가겼던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고 다 나열하진 못 하겟지만 지금 이 자리에 선 것도 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여러 가지 실체가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순종으로 답해야하고 그럼에 있어 갈등도 넘어야하고 삶도 주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합니다..
삶 공부는 마쳤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제 삶속에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항상 주신 은헤 잊지 않고 살도록 뇌력하겠습니다.
13주 동안 열강해주신 유영주 목자님 감사드리고 같은 맘으로 주의 일을 하며 옆에서 힘이 되어준 영철목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미얀마목장 목녀: 경연심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내고 많은 것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것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