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이가득한
알마티목장의 이효정목원입니다
세례식 전 저는 뭐입지?
화장 머리는 어떻게하지?
너무 튀는건아닐까?
그런생각으로 기대하고 고대하며
1주일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주일아침에는 8시부터 일어나서
안하던 화장을 했습니다
머리도 신경써서 만저보기도 했습니다
그게 다시태어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예의 이지 않을까? 하구요..
너무나 떨렸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여러간증들이 끝나고 드디어 목사님이 하얀 세례복을 입으시는 순간
저는 가슴이 더 빨리 뛰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자 저는 목사님 앞으로가서
손을 올리고 목사님을 따라 기도를 드리는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졌습니다
무엇이든 이룰수있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
이런확신 또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여기 서있다는 자체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무릎을 꿇고 성수를 머리에 맞으며 여태 제가 지었던 수많은 죄와 잘못들이 씻겨지면서
반성하며 앞으로 세례교인으로써
행동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가져야되고
더많은 믿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성도분들이 축복해주셔서
축복속에 세례를 잘 받을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에나온지 얼마되지않아 세례식을 본 저는 나에게는 먼 일이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몇달이지난 지금 저는 그분들과같은 세례교인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제 일같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한다 말씀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에 더 크게 느낀거지만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제자교회는 사랑입니다
예쁘다고 해주신 형제 자매님들 복 많이받으실꺼예요
앞으로 믿음에 어긋나지않는 하나님의
자녀가되어 욕되지아니한 행동으로
믿음생활 잘 이어 나가겠습니다
알마티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받으세요
앞으로 효정자매를 통해 많은 믿지 않은 자들이 주님께로 돌아올것을 기대해요
늘 주님안에서 복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