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멕시코 목장의 목자 정희교입니다.
먼저 안전하게 다녀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먼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로 갔습니다. 저는 들어가기 전에 안에서 무엇을 할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외국인 선교사가 대한민국의 복음을 위해 한국에 와주시고, 못 배우고, 시험도 못보고, 가난한 우리나라에 와서 죽기까지 수고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서대문 형무소 기념관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아주 넓었습니다. 죄 없는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자기 몸을 희생 하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독립을 하였고, 예수님을 믿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목자 수련회를 가기 전에는 희생과 헌신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다녀와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알았습니다. 선교사님과 독립운동가 처럼 희생하고 헌신하지 못하더라도, 목자로써 목장모임을 잘 드리고, 목원들이 말을 잘 듣지 않을때나, 장난치고, 떠들때에라도, 기도하며, 인내하는 목자가 되기에 힘쓰겠습니다.
우리를 위해 잘 이해할수 있도록 열심히 설명해 주신 고요찬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