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목자수련회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제가 변화된 모습이 있다면 목원들을 섬긴다는 것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목원들에게 화를 내지 않고, 잘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목원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한없이 기도하겠습니다.
목자수련회를 통하여 배운것은 조선 선교사들께서
우리나라에 오셨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교회를 편안하게 다닐 수 있고,
선교사님 덕분에 성경책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거의 목사님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또, 많은 선교사들께서 가족들을 잃었다는 것에 마음이 저렸습니다.
제가 생각 났던 선교사님은 스크랜턴 선교사님입니다.
이화학당을 세우셔서 여자들도 마음껏 학교를 다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의 마음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여 선교사님들의 수고에
보답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목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