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가 된지 4개월..~
목자로써 사역을 잘 감당하고있는지
사역의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막연하고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방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세아이를 목부에게 맡기며 처음으로 휴가아닌 휴가의 기분으로 임했던 평세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진행되는 평세의 일정속에 강의 시간 피로가 풀린 탓인지 살짝 졸기도 하였지만
일정기간동안 받은 은혜와 도전은 원칙대로 목장이 진행되어져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목원들의 영적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위함이며,
또 목장을 통한 하나됨의 순종을 통해 영혼구원하며 선교하며 열방을 향한 목원들의
열려있는확장된 영성을 위한것이기도 하였습니다.
김사형 목사님의 말씀속에 원칙대로 잘 하는 교회는 얼굴이 밝다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교회에 당연히 건강하고 행복한 성도가 있기 마련이라고 하신 말씀이
우리 제자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인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삶공부를 통한 지적인 면을, 목장을통한 정적인 면, 연합 예배를 통한 의지 적인 결단과 헌신 ..
원칙이란 달리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님을 실감 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목장의 목원들을 위한 기도로 섬기는 성실함을 통해 목장의 섬김 사역의 빛을 더하며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없이 목장식구들이 행복하지 못할것이고
기도없이 영혼구원도 일어나지 않음에
하나님을 의지 하며 신뢰함으로
하나님께서 목장의 영적, 숫작적인 부흥 또한 이루어 주실것을
기대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헌신의 시간 208의 찬송가의 가사처럼
내 주의 나라와 주계신 성전과 피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내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이 교회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하늘의 영광과 베푸신 은혜가 진리와 함께영원히 시온에 넘치네.
평세를 통해 나를 다시 한번 일깨원준 하나님의 은혜는
찬양의 가사처럼 목장과 교회위에 이렇게 살고 싶노라고 이렇게 살고프다고 나의 심령 가운데 울리었습니다.
끝으로 대방교회 이집트목장의 김희정 목녀님 의 간증의 마지막을 빌어
힘빼고. 천천히.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롱런하자의 외침을 다시한번 새기며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나의 의가 드러나지 않는
그런 목자로 주님나라 가는 그날까지
영혼을 위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