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목장에 양명란목녀 입니다.
저희 목장에서 섬기는 최선봉선교사님을 모시고 천국잔치인 선교잔치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부장 조미경목녀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선교잔치를 준비하면서 생각이 났는데 제가 섬기는 목장에서 2번째(태국, 스리랑카)로 선교잔치를 하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아직 한번도 못한 목장도 있는데 말입니다 갠적으로 섬길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더 감사한 선교잔치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선교사님께서도 매칭된지가 얼마 안되었는데 이렇게 빨리 선교잔치와 단기선교로 맺어진 것에 놀라시며 기뻐하셨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와 선교잔치를 위한 특,새와 주관한 목장으로서 약간의 부담도 있었고 새벽기도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목원들의 참석저조(금요일저녁)로 내심 심기가 불편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토요일 저녁시간부터 알수없는 은혜들을 느낄수 있었고 선교사님의 간증과 말씀으로 많은 분들이
2016년 단기선교를 헌신해 주셔서 지금은 그수가 넘치고 있답니다.
목장에서도 준비시간이 많지않아 준비가 부족한게 많았는데도 그 이상으로 채워주신 은혜에 그저 감사할뿐 입니다.
분가한 라오스목장과 함께 스리랑카목장(우리집)에서 치킨,피자를 시켜먹으며 그동안 준비한 선교헌금도 전달하고 자기소개도 하고
선교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의 말씀을 들으며 선교의 사명과 열정을 불태우는 귀한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주일까지 이어지는 선교잔치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에 딱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구본채총무님까지 오셔서 귀한말씀을 목자목녀들에게 전해주시고 덤으로 많은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간마다 찬양으로 은혜가 더 고조된듯 했습니다. 섬겨주신 찬양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송실에서 수고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시간마다 은혜를 사모하며 자리를 지켜주신 성도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단기선교에 헌신해 주신 모든분들 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기도로 섬겨주신 목사님,사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오스목장에도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은혜에 동참한 목원들도 감사합니다.
특히나 선교지에 계신 사모님께서 건강하게 계시다는 소식에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준비한 것 이상으로 채워주시고 은혜주신것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진심으로 선교의주관자이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수고하신 선교사역원에 감사드리고, 스리랑카목장 그리고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도 큰 힘을 얻고 격려가 되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스리랑카에 제자교회와 같은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다"는 멘트를 들으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휴스턴서울교회를 보고 온 뒤에 한 말과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천안과아산에 휴스턴서울교회와 같은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