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멕시코목장의 목자로 임명받은 유영주 목자입니다.
신년 예배에서 저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이 "내게 능력주신 자 안에서 나는 모든것을 할수있습니다"
라는 빌립보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에 따라 이렇게 귀하고 복된 목자의 직분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올려드립니다.
저는 목자를 하기에 상황적으로는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고만 고만한 세 자녀가 있고, 믿지않는 목부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비록 감당할 만한 온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하동신 목자님과 목녀님의 수고와 헌신이 있는 자리에 뒤를 이을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에도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서 목자의 직분을 온전히 잘 감당할때에 오랫동안 기도하며 간절히 바래온 남편의 구원 또한 이루어 지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주신 말씀처럼 내게 능력이 있는것이 아니라 능력주시는자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가기에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저를위해 기도해주시고 이자리에 있기까지 저를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신 남아공 전 목장에 기송자 전목자님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영혼구원의 열정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일본목장의 이영돈 목자님 변경옥목녀님 그리고 목원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늘 아낌없이 격려해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 섬김의 손길을 본받아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온전히 감당하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받으십시요
같이 화이팅 해요~~